모터사이클 케이스 분야의 대명사로 알려진 지비(GIVI)는 1978년 모터사이클 선수 출신인 쥬세뻬 비센찌(Giuseppe Vicenzi)가 설립했다. 브랜드 이름은 그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국내에서는 간혹 ‘기비’로 불리기도 하지만 정확한 발음은 ‘지비’가 맞다. 세계 최초로 모터사이클용 탑케이스를 개발한 브랜드 답게, 하드 케이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신뢰를 받고 있다.

알프스에서 가장 유명한 마테호른 산의 이름을 딴 이번 신제품은 모노락 시스템을 적용한 알루미늄 탑케이스 라인업이다. 47리터의 용량은 최대 5kg까지 적재할 수 있어 풀페이스 헬멧을 넣고도 여유로우며, 일상 주행은 물론 장거리 투어에도 적합하다. 이중 고리 잠금 시스템을 갖췄고, 내부 레버를 이용해 플레이트에서 쉽게 분리할 수 있어 안전한 탈거가 가능하다.


알루미늄 소재는 견고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외부 표면은 장시간 사용해도 변색이 없다. 케이스 상단 모서리에는 추가 적재를 고려한 고리가 마련되어 활용도를 높였다. 기존 플래그십 알루미늄 라인업의 높은 가격이 부담스러웠던 라이더라면, 지비의 기술력이 담긴 알루미늄 케이스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경험할 수 있다. 컬러는 실버와 블랙 두 가지로 출시된다.
글 신소영
사진 양현용
가격 25만 원
문의 (주)해리통상 har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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