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 시간 디테일링과 래핑 전문가로 활약하며 자동차와 바이크를 아우르던 윤규태 대표가 모터사이클 라이더만을 위한 전용 공간을 열었다. 그가 새로운 방향을 위해 선택한 곳은 와인딩의 성지인 속리산 피반령으로 이어지는 길목이다. 수많은 라이더 카페를 답사하며 고민한 끝에 25년 10월, 모토브로 게러지&카페가 탄생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심플한 외관에서부터 느껴지는 윤 대표의 취향이 고스란히 반영된 절제미와 깔끔한 디자인이다. 화려하고 복잡한 장식 대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온전히 바이크와 휴식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녹스아머 프리미엄 체험존
모토브로는 다른 라이더 카페와 차별화되는 색다른 체험존을 운영한다. 바로 영국의 프리미엄 기어 브랜드 녹스아머(Knox Armour)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된 프리미엄 체험존이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녹스아머의 모든 라인업을 직접 시착하고, 브랜드의 핵심인 높은 안전 등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제품은 현장에 비치된 QR 코드를 통해 즉시 주문까지 가능해 쇼핑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기존에 수도권에만 쇼룸이 있어 경험해보지 못했던 갈증을 해소하며, 녹스아머의 프리미엄 라이딩 기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로 라이더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윤 대표의 디테일링 노하우는 라이더를 위한 세심한 서비스로 이어진다. 모토브로는 장거리 주행 후 가장 큰 고민인 전면부의 벌레 제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더불어 가벼운 세차 서비스부터 건조 과정이 필요 없는 프리미엄 드라이아이스 세차 시스템을 구비해, 라이더가 카페에 머무는 동안 바이크 또한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들 수 있다.

윤 대표는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인상을 주는 공간, 라이더들이 무엇이든 직접 경험하고 얻어갈 수 있는 재미 요소가 가득한 곳으로 만들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BMW 모토라드 시승 행사 등 다양한 브랜드 협업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비시즌에도 일반 고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넉넉한 자동차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등 사계절 내내 활력 있는 공간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주의 굽이진 길 끝에서 만나는 모토브로는 중부권 라이더의 색다른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토브로 게러지&카페
@motobro___cj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고은두산로 169 1층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010-4611-7222
글 신소영
사진 양현용
취재협조 모토브로 게러지&카페 @motobro___cj
본 기사를 블로그, 커뮤니티 홈페이지 등에 기사를 재편집하거나 출처를 밝히지 않을 경우, 그 책임을 묻게 되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웹사이트 내 모든 컨텐츠의 소유는 모토라보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