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GS 파츠의 정석, 투라텍 BMW R 1300 GS

    투라텍은 R 1300 GS 개발 과정부터 직접 참여해 단차 없이 꼭 맞는 전용 프레임 가드와 러기지 시스템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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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라텍은 독일의 어드벤처 장르의 모터사이클 파츠, 라이딩 기어를 제조하는 브랜드로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높은 퀄리티의 제품들을 생산해내고 있다. BMW 모토라드, 두카티, KTM 등 다양한 모터사이클 제조사와 협력해 전용 제품을 만들고 있지만, 그중 가장 유명한 제품군은 BMW 모토라드의 GS 시리즈 전용 라인업이다. 투라텍은 GS 바이크 애프터마켓 파츠의 정석과 같은 브랜드다. 이번 R 1300 GS 전용 투라텍 제품은 이전과 조금 다르다. 투라텍은 R 1300 GS 개발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순정 제품 제작을 도맡았다. 덕분에 이번에 투라텍에서 출시한 R 1300 GS 전용러기지 시스템과 프레임 가드는 단차 없이 R 1300 GS에 꼭 맞는다.

    블랙 엔진 크래시 바
    가로로 길게 뻗은 박서 엔진의 형상 때문에 전도 시 엔진이 지면에 가장 먼저 닿게 된다. 따라서 BMW에 박서 엔진을 탑재한 바이크는 엔진 가드가 필수다. 4개의 부착 지점이 있는 견고한 엔진 가드는 전도 시 발생하는 힘을 안전하게 흡수 및 분산시키기 위해 설계되었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크래시 바는 녹에도 강하다.
    72만6천 원

    블랙 페어링 엔진 크래시 바
    라디에이터 측면을 감싸는 가드로 보호 역할 외에 안개등을 비롯한 각종 액세서리를 설치하는 데도 유용하다.
    68만2천 원

    엔진 가드 익스페디션
    엔진 하단 및 배기 중통을 보호하는 가드. 오프로드가 섞인 어드벤처 라이딩을 염두에 두고 있는 라이더에게는 필수 아이템이다. 베이스 플레이트의 소재는 4mm 두께의 알루미늄을 사용했으며 오프로드 주행 후 편리한 세차를 위해 흙과 진흙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플라스틱 레일을 탑재했다.
    68만2천 원

    카단 가드/크래시 벙
    대부분의 모터사이클은 엔진에서 생성된 출력을 뒷바퀴로 전달할 때 체인 혹은 벨트 방식을 채택하고 있지만, BMW 모토라드의 몇몇 모터사이클은 자동차처럼 샤프트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카단 가드 및 벙은 샤프트, 샤프트 씰 손상을 방지하는 보호 장치다.
    26만4천 원/11만 원

    블랙 라디에이터 가드
    효율적인 냉각을 위해 라디에이터의 표면적을 넓히기 위해 매우 얇은 핀이 촘촘히 설치되어 있다. 특히 오프로드에서 앞바퀴가 퍼 나르는 작은 돌에 라디에이터가 심각한 손상을 입기도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공기의 흐름은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라디에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보호 장치가 출시되었다.
    22만 원

    퀵 릴리즈 헤드라이트 프로텍터
    헤드라이트에 적용된 기술이 진보되어감에 따라 가격 또한 만만치 않게 비싸지고 있다. 대부분 바이크에서 가장 비싼 전장계 부품이 헤드라이트일 것이다. 새로 출시한 헤드라이트 프로텍터에는 퀵 릴리즈 잠금장치가 장착되어 있어 보호 스크린을 빠르게 탈착할 수 있다.
    24만2천 원

    순정 안개등 어댑터 키트/가드 세트
    연료 탱크 옆면에 있는 페어링 엔진 크래시 바를설치하면 원래 장착되어 있던 안개등을 크래시 바위에 설치해야 한다. 그러려면 어댑터 키트는 필수다. 오프로드 주행 시 안개등 파손을 방지하는 안개등 가드도 준비되어 있다.
    8만2천 원대/12만천 원

    트래블 테일 랙 팩
    소프트 타입의 테일백이지만 비교적 단단하게 벽면을 형성해 사용 편의성과 보호 성능을 높인 제품이다. 가방의 지퍼는 모두 방수 실링 처리가 되어 있으며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코듀라 원단을 사용했다. 몰리 시스템이 적용되어 시스템 확장성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33만 원

    블랙 패니어 랙
    패니어 러기지 시스템을 장착할 수 있는 랙으로 전용 패니어 가방을 비롯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부착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고 있다. 제가 문도, 제가 프로, 제가 에보 시리즈의 31리터, 38리터, 45리터 러기지 백과 호환된다.
    64만9천 원

    제가 에보/프로2 패니어 시스템 툴박스
    패니어랙 안쪽으로 설치할 수 있는 툴박스로 4.2리터의 수납공간이 확보되어 있다. 방수 실링 처리를 해 전자기기도 안전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도난을 방지하기 위한 잠금장치도 마련되어 있다.
    33만 원

    번호판 스플래시 가드
    번호판 고정대를 밑으로 확장해 머드 가드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7만7천 원

    블랙 제가 탑 케이스 랙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진 탑 케이스 랙은 레이저 절단과 정밀한 용접, 두 겹의 페인팅 그리고 표면 연마까지 적용하면서 세부적인 완성도를 높여 출시되었다. 탠덤 시트 뒤쪽으로 설치되어 동승자의 시트 포지션에 변화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탑케이스 랙은 다양한 소프트 러기지 백을 고정할 수 있다.
    39만6천 원

    트래블 탱크 백, 중간 용량
    R 1300 GS 전용으로 개발된 탱크 백으로 벨크로가 있는 스트랩과 클릭 잠금장치로 탱크면에 안정적으로 부착할 수 있으면서도 빠르고 편리하게 탈거할 수 있다. 자석 잠금장치를 사용하여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뚜껑을 쉽게 열 수 있다. 9리터의 수납공간이 확보되어 있으며 내부 뚜껑에 작은 메시 포켓이 마련되어 편의성을 높인다.
    33만 원

    트래블 핸들바 백
    자주 꺼내야 하는 휴대폰, 지갑, 간단한 공구까지 소지품을 빠르게 꺼내 사용할 수 있는 핸들바 백. 메인 수납공간 외에 작은 카드 수납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뚜껑에는 자석 잠금장치가 장착되어 있어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17만6천 원

    TFT 디스플레이용 선셰이드
    눈부신 태양 아래에서도 디스플레이의 시인성을 확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R 1300 GS 전용 선셰이드.
    8만8천 원

    실버 GPS 핸들바 브라켓
    스마트폰 거치대, 오프로드 주행 시 GPS 시스템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는 브라켓이다. 각종 거치대를 설치해도 계기반을 가리지 않아 편리하다.
    15만4천 원

    사이드 스탠드 베이스 익스텐션
    사이드 스탠드의 접촉 표면을 두 배 이상 늘려 오프로드에서 부드러운 지면에 바이크를 새웠을 때 사이드 스탠드가 땅에 박히는 것을 방지한다. 아노다이징 처리된 알루미늄 익스텐션은 스탠드를 한층 더 멋있게 만들어주는 역할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11만 원

    윈드실드 MRA 투어링 스크린™ 클리어
    순정 윈드실드보다 폭과 높이가 더 넓어 장거리 주행 시 주행풍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제품. 렌즈는 쉽게 교체할 수 있으며 클리어와 스모크,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24만2천 원


     손호준
    사진 양현용
    취재협조 미지세계 miji.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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