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A +MESH ADAPTOR
그동안 세나 30K 유저에게만 허락되었던 메시 인터콤이 새롭게 출시된 +메시 어댑터를 통해 문턱이 낮아질 전망이다. 높은 안정성과 작동 편의성으로 라이더들에게 호응을 받아온 메시 인터콤을 거의 모든 세나 블루투스 기기로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메시 인터콤은 세나 30K에 투입되며 상용화된 세나 최신의 통신망이다. 단 한 번의 터치로 작동하는 편리성과 거의 무제한의 라이더가 함께 통신할 수 있는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메시 인터콤은 사용 환경이 무척 편하고 성능 면에서도 피드백이 높아 라이더들에게 환호를 받았지만 단점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세나 30K을 기반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30K를 꼭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평소에 함께 라이딩을 즐기는 팀원들이 모두 30K를 가지고 있다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호환성 면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었다.
CONNECT YOU
우선 간결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언뜻 보기에 와이파이 송수신기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바이크에 장착해 놓으면 바이크 액세서리처럼 느껴져 이질감이 적다. 작동 방법은 간단하다. 한 번의 터치로 +메시 어댑터를 깨워 준 후, 동일한 버튼을 5초 동안 눌러 페어링 모드로 진입한다. 이때 블루투스 장치는 페어링 모드로 만들어 두 기기를 연결해 주면 끝이다. 이제 800미터 이내의 퍼블릭 모드 메시 인터콤에 자동으로 연결된다. +메시 어댑터의 가장 큰 장점은 어떠한 세나 기기라도 플러스 메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헬멧을 여러 개 사용하는 라이더라면 이것 하나만 준비하면 모든 헬멧에서 플러스 메시를 누릴 수 있다. 물론 헬멧마다 세나가 장착되어있어야 하겠지만(웃음).
글/사진 MB편집부
문의 세나블루투스 코리아 www.senabluetooth.co.kr
가격 14만 3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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