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을 위한 제3의 눈

id221 C1

교통법규에 맞게 규정 속도를 지키고 차선을 올바르게 지키고 달리더라도 아찔한 순간들이 종종 있다. ‘알아서 피하겠지’라는 마음으로 끼어드는 차량도 있다. 그럴 때마다 등줄기에 땀이 맺힌다. 한번은 앞에 가던 모터사이클이 갑자기 방향을 바꾸는 차량에 놀라 넘어지는 사고를 목격한 적이 있다. 차량에서 내린 여성은 처음에는 라이더의 안전을 걱정하고 자신을 잘못을 인정했지만 이후 진술을 바꿔버렸다. 다행히 당시 모터사이클에 블랙박스가 장착되어 있었기 때문에 과실을 바로잡을 수 있었다.

그때 이후로 모터사이클 블랙박스를 알아보았지만 오프로드 주행이 잦은 탓에 값이 비싼 제품은 부담스럽고 저가형 제품들은 촬영이 제대로 되지 않아 낭패를 봤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그러던 중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이 만족하는 id221의 C1이 눈에 들어왔다.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 디자인의 카메라는 고프로 마운트와 호환되어 어디든 쉽게 장착할 수 있으며 FULL HD 1080p 화질로 녹화가 가능하다. 헬멧에도 장착할 수 있고 내장형 배터리로 아무런 장치 없이 최대 1시간 40분 정도 단독 녹화가 가능하며 USB를 연결해 녹화할 수 있도록 1.3m 방수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다. 바이크의 전원에 연결하거나 보조 배터리를 연결하여 사용시간을 증가시킬 수 있다. 루프 레코딩 기능으로 메모리가 가득 차면 가장 오래된 정보를 자동으로 삭제하며 녹화를 이어간다. 내장형 마이크가 장착되어 있어 사운드도 녹음된다. 이제 바이크의 시선은이 제3의 눈을 통해서 기록 될 것이다.


윤연수
사진 양현용
취재협조 지에프아이 www.id2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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