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시즌의 시작

2019 SEASON START!

지난 2월 23일 할리데이비슨 오너들은 한발 앞서 2019 라이딩 시즌을 열었다. 한 해의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와 더불어 점심 한 끼 같이 하는 가벼운 행사지만 1년 중 라이더들이 가장 기다리는 행사가 아닐까 싶다.

매년 가장 빠르게. 부지런히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의 시즌 오픈 투어가 개최되었다. 이날은 자연스럽게 재킷을 벗기는 따뜻한 날씨에 라이더의 계절이 돌아왔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 용인점과 원주점의 합동 시즌 오픈 투어는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진행되었으며 600명의 라이더가 모여 장관을 이루었다. 이 밖에도 전국 6개 지점에서 1500여 명의 라이더가 참가하며 한 해의 안전 라이딩을 기원하고 따뜻한 식사 한 끼와 반가운 얼굴들과의 만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할리데이비슨 마케팅 담당자는 “할리데이비슨은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투어와 특색 있는 행사로 풍성한 2019년을 만들어보려 합니다. 행사마다 큰 영감을 주시는 할리데이비슨 라이더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제 본격적인 시즌의 시작이다. 라이더들이여 도로 위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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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양현용 
취재협조 할리데이비슨코리아 www.harley-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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