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지난 10월 28일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영상 사진 공모전 시사회를 열었다. 2014년 할리데이비슨 영상공모전으로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는 이 행사는 올해 사진부문을 추가하며 참가가 대폭 늘어났다.
참가자 대상이 할리데이비슨 라이더에 국한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영상부문은 비라이더 부문과 라이더 부문으로 나뉘어 수상이 진행되었다. 영상부문 최우수상은 라이더부문에 팻보이 클럽의 홍보영상인 ‘FATBOY CLUB’이 차지했으며 비라이더 부문은 라이더인 남편과 함께 전세계의 할리데이비슨 딜러를 찾아다는 여행기를 담은 ‘라이더의 짝’의 박정윤씨에게 돌아갔다. 올해의 영상 공모전 최우수상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풍경 속을 달리는 할리데이비슨의 모습을 담은 팀포티에잇 제주의 ‘길을 알면 앞서가라’가 수상했다.
마음을 움직이다
이번 공모전은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서울예술대학 강현선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강현선 교수는 “프로의 느낌이 물씬 나는 분들의 작품도 있었지만 사진과 영상 모두 마음을 움직이는 작품을 선정했다” 며 “할리데이비슨은 타고 싶어질 만큼 마음을 움직이는 작품이 많아 광고로 써도 될 만큼 좋을 것 같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강태우 이사는 “매년 지원 작품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음에 놀랐다”며 “수상된 작품은 할리데이비슨 본사에 전해 글로벌로 홍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수상작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공개 될 예정이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2017 영상/사진 공모전 (Long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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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글/사진 양현용 편집장
취재협조 할리데이비슨코리아 www.harley-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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