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부토 헬멧, 새로운 시작
KABUTO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이 돋보이는 헬멧으로 사랑 받아온 카부토 헬멧이 광진구 동일로에 서울 매장을 오픈하며 모터사이클 헬멧 유통에 재시동을 걸었다.
/
일본의 3대 헬멧 브랜드에서 최근 일본 내수 시장 점유율 2위로 오른 카부토 헬멧은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 그리고 편안한 착용감이 장점이다. 이제 하이엔드 스포츠 헬멧인 F17을 필두로 새로운 파트너인 라이딩하우스와 함께 한국 시장을 다시 공략한다. 국내 총판을 담당하는 라이딩하우스는 다양한 모터사이클 레이스와 트랙 이벤트를 주최 및 주관하고 있으며 동시에 프리미엄 어패럴 브랜드인 쿠시타니 코리아를 운영 중이다. 라이딩하우스는 서울 광진구 동일로에 위치한 가와사키플라자 강북 1층에 카부토 서울 매장을 오픈했다.
또한 3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카부토 본사 직원들을 초빙해 헬멧 교육과 프로 피팅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 카부토의 바이크 헬멧 국내유통을 담당하며 일으킬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라이딩 하우스의 조성태 대표는 “카부토 헬멧의 전문 판매사로써 고객 분들이 그에 걸맞는 구매경험과 사후관리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육의 목적을 밝혔다. 또한 “현재 라이딩하우스는 연간 40일 정도 트랙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트랙 이벤트에서 카부토 헬멧의 레이싱 서비스 제공 및 헬멧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직접 경험해보시면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위해 한국에 방문한 카부토 헬멧의 소이치 미야사카 부장은 “그랑프리 레이서와 함께 새로운 스포츠 헬멧인 F17을 완성했다. 개발 당시 공력 성능 개선에 많은 노력이 들어간 헬멧이며 직선은 물론 코너에서의 공력특성에 확보한 헬멧으로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ㅡ

공기역학의 결정체
카부토 F17
카부토의 플래그십 스포츠 헬멧으로 모토GP라이더의 피드백으로 완성되었다. F17은 모토GP에 이어 WSBK에서 활약 중인 레미 가드너 선수와 아프릴리아 모토GP팀의 알레익스 에스파가로 선수가 착용하고 있다. 상부의 크레스트 스포일러는 헬멧의 상승을 억제하고 후면의 웨이크 스테빌라이저는 카부토의 특허로 와류를 제어해 헬멧의 흔들림을 억제하고 안정시킨다. 헬멧 정면에는 에어인테이크 내피는 쿨맥스, 핀락 김서림 방지 필름이 기본으로 탑재한다. 코너링 자세에서도 쾌적한 밴틸레이션과 안정성을 위한 공력설계가 특징이다. 가격은 솔리드 컬러 기준 68만 원이다.
ㅡ

카부토 서울점
서울시 광진구 동일로 382
영업시간 연중무휴 11시~20시
글/사진 양현용
취재협조 라이딩하우스
본 기사를 블로그, 커뮤니티 홈페이지 등에 기사를 재편집하거나 출처를 밝히지 않을 경우, 그 책임을 묻게 되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웹사이트 내 모든 컨텐츠의 소유는 모토라보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