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클래식 감성의 오버롤
MALLE LONDON
BLACK ROMPER RACE OVERALL
말레 런던은 영국 디자이너 로버트 나이팅게일과 조니 카졸라가 런던에서 설립한 모터사이클 가방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한 브랜드다. 이름인 말레부터가 프랑스어로 트렁크를 의미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타고 있던 60년대 빈티지 영국바이크를 타고 여행하기 위해 빈티지 바이크에 어울리는 근사한 가방을 원했다. 브리티시 왁스 캔버스와 고품질의 가죽, 그리고 영국의 장인정신이 합쳐져 말레라는 브랜드가 탄생하게 된다. 가격은 다소 비쌌지만 그를 이해하게 만드는 높은 품질이 말레의 특징이다. 벌써 5년넘게 사용하고 있는 말레 가방이 있지만 여전히 튼튼하고 멋스럽다.
그리고 이제 말레는 가방 및 액세서리에서 어패럴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말레는 랠리이벤트나 다양한 레이스 이벤트도 개최하고 있는데 말레 랠리에서 포착된 오버롤이 눈길을 끌었다. 어깨와 정강이, 그리고 팔꿈치의 퀼트 디테일이나 포켓 디테일이 영국 스러운 분위기와 말레 특유의 시크한 디자인, 그리고 오버롤 특유의 편안함에 허리를 살짝 잡아주는 디테일까지 마음에 쏙 들었다. 뒷면에 말레의 타이포로 새겨져있고 왼팔에는 유니언잭, 오른쪽에는 말레의 원형로고가 자수로 새겨져있다. 편안한 스타일에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컬러가 준비되어있다.
글/ 사진 양현용
문의 롤링하츠 02-6082-8892
가격 32만8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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