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커플라이딩
다이네즈 슈페리어 프로텍션 팬츠

바이크를 타고 데이트를 즐겨본 사람은 알겠지만 여자친구에게 라이딩 재킷까지는 어떻게든 설득할 수 있지만 라이딩 팬츠까지 입으라고 설득하는 건 쉽지 않다. 라이더라면 안전을 위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용품들이지만 무릎이 툭 튀어나온 바지를 여행 내내 입고 다니라는 것은 보통 사람들에겐 꽤나 끔찍한 일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바이크를 타고 내려서도 자연스러운 라이딩 팬츠를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보호대가 들어있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자연스러운 라인의 다이네즈 레귤러 텍스 팬츠를 발견했다.

다이네즈 레귤러 텍스 팬츠는 완벽한 데일리 라이딩 팬츠의 역할을 해주었다. proshape 2.0 소프트 프로텍터가 무릎과 골반에 적용되어 안전과 스타일 모두 챙길 수 있다. 내구성이 강한 스트레치 데님으로 보호 기능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색상은 블랙과 블루 두 가지가 있고, 레이디 라인도 있어 커플 라이딩 팬츠로도 안성맞춤이다. 착용 시에는 신축성이 좋아서 사이즈 포용력이 상당히 큰 편이고 구매 시 실제 사이즈보다 작은 사이즈도 의외로 잘 맞는 ‘해피사이즈’라는 걸 감안하길 바란다.

Credit

글 김휘동 기자
사진 양현용
취재협조 ㈜하이랜드모터스 highlandmoto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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