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라이엄프 대전 오픈
트라이엄프 모터사이클의 한국 공식 디스트리뷰터인 트라이엄프 코리아는 대전과 대구 딜러가 매장 공사 및 리뉴얼을 완료하고 10월 초부터 정식 딜러로서 본격 영업을 실시했다.

2020년, COVID-19 상황에서도 제품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트라이엄프는 서울 강동전시장과 수원 전시장에 이어 대전과 대구에 새롭게 전시장을 연다. 그중 트라이엄프 대전 딜러는 지난 10월 10일 토요일 그랜드 오픈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북대전 IC 근처에 위치한 트라이엄프 대전은 대전 및 충청 지역 라이딩 코스의 길목에 위치해 앞으로 많은 라이더의 방문이 예상된다.

젊은 나이 대의 스텝으로 구성된 트라이엄프 대전점은 이번 오픈식을 앞두고 활기 넘치는 모습이었다. 그랜드 오픈식에는 가오픈 기간 동안 구매한 라이더를 대상으로 추첨하여 경품을 제공했으며, 오픈식에 참여한 내방객을 대상으로 기념품과 다과를 제공했다. 또한 코로나 19 상황에 대응해 시승회 참여 고객 등 내방객들에게는 발열 검사 등을 실시했다. 이번 시승회를 위해 트라이엄프 코리아는 타이거 1200XCA와 타이거 900랠리 프로 등 시승차를 지원했다.


대전 딜러의 노규정 대표는 “대전 딜러를 통해 충정 지역의 라이더들에게 트라이엄프 모터사이클을 알리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운영을 맡게 될 이경호 점장은 “앞으로 고객의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며 트라이엄프라는 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나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트라이엄프 대전은 T100과 로켓3 R, 타이거GT 프로의 시승차를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더욱 확충할 계획이다. 트라이엄프 코리아는 지난 5월 오픈한 수원 직영점에 이어 대전과 대구점의 딜러 확충으로 전국적인 지역 서비스망을 갖추게 되었다.
글 신소영
사진 양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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