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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이엄프 코리아,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스트리트 트윈, 스트리트 스크램블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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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이엄프 코리아,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스트리트 트윈, 스트리트 스크램블러 공개

    2019 공격적인 행보의 시작

    트라이엄프 코리아 2019 신모델 발표

    한낮 최고 기온이 13도까지 올랐던 지난 2월 23일 트라이엄프 플래그십 매장에서 신 모델 발표 행사가 진행되었다. 국내에 최초로 공개되는 2019 스트리트 트윈과 스트리트 스크램블러를 보기 위해 많은 라이더들이 모여들었다.


    영국을 대표하는 모터바이크 브랜드인 트라이엄프는 대표 라인업인 모던 클래식 시리즈뿐 아니라 어드벤처와 로드스터까지 다양한 장르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모토2 머신의 엔진 공급 업체로 선정되며 레이스에 대한 열정도 전면에 드러냈다. 트라이엄프 코리아는 지난 7월 공식 론칭했으며 그동안 청담동 팝업 스토어에서 고객들을 만나왔다.

    트라이엄프 코리아는 사옥 완공 이후 지난 2월 8일 강동구 둔촌동(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1212)에 위치한 플래그십 매장으로 둥지를 옮기고 정식 영업을 시작했다. 트라이엄프 플래그십 매장은 총 350평 부지에 4층 규모로 구성됐다. 1층엔 트라이엄프의 거의 모든 라인업이 전시되어있고 2층엔 각종 액세서리와 의류 그리고 고객들을 위한 공간이 있으며 3층은 의류와 파츠 등을 보관하는 창고, 4층은 전 층이 정비실로 구성되어 있다.

    트라이엄프 코리아 국인섭 대표

    이날 행사는 뉴 스트리트 트윈과 뉴 스트리트 스크램블러를 공개하는 자리인 동시에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열리는 첫 행사로 트라이엄프 코리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트라이엄프 코리아의 국인섭 대표는 행사에 참석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플래그십 매장의 바로 앞길이 투어 코스인 만큼 언제든지 방문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고객과 모든 라이더에게 가슴 설레게 하는 넘버원 브랜드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 스트리트 트윈 & 뉴 스트리트 스크램블러

    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신 모델인 뉴 스트리트 트윈과 뉴 스트리트 스크램블러였다. 2018 인터모트 쇼에서 발표된 마이너 체인지 모델로 성능과 구성이 업데이트되었다. 최대 출력이 나오는 시점을 개선해 이전보다 최고 출력이 10마력 더 증가했고 브레이크와 프런트 포크가 업그레이드되었다. 더 모던한 인상의 트라이엄프 로고가 적용되고 스트리트 트윈의 경우 휠 디자인도 변경되었다. 두 모델 모두 ABS와 전자식 스로틀, 온/오프 가능한 트랙션 컨트롤, 로드와 레인 라이딩 모드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뉴 스트리트 트윈
    뉴 스트리트 스크램블러

    스트리트 스크램블러는 임도 주행을 염두에 둔 모델답게 ABS도 끌 수 있다. 트라이엄프의 장점은 다양한 순정 액세서리로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다는 것이다. 스트리트 트윈은 어반 라이드 키트와 카페 레이서 커스텀 키트가 마련되어 있고 스트리트 스크램블러는 커스텀 무드를 강조한 어반 트래커 키트가 있다. 

    이 날 행사에선 두 모델의 가격도 공개되었다. 뉴 스트리트 트윈은 1,380만 원, 뉴 스트리트 스크램블러는 1,55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각 모델 당 사전 예약을 하는 고객 선착순 10명에 한 해 40만 원 상당의 트라이엄프 어패럴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트라이엄프코리아는 올해 상반기에 매달 신 모델을 발표할 계획이다. 오는 3월 23일, 2019년 시즌 오픈을 알리는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 현재 가장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스크램블러 1200과 뉴 스피드 트윈을 공개할 예정이며 이어서 스럭스턴 R, 본네빌 T120 한정판 모델과 타이거 1200 시리즈 등의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일본 투어, DGR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행사를 구상하고 있다. 플래그십 스토어의 오픈하우스와 뉴 모델 론칭 행사로 2019년 힘찬 시작을 알린 트라이엄프 코리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조건희
    사진 이민우/조건희
    취재협조 트라이엄프 코리아 02-479-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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