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감동을 위하여, 혼다 모터사이클 대전 딜러 오픈

    대한민국 충청권의 대전광역시에 혼다 모터사이클 대전 딜러점이 오픈했다. 약 18년간 공백이었던 대전 지역에 새롭게 오픈한 만큼 더욱 특별한 서비스로 혼다 고객을 맞이할 전망이다.

    2025년 7월 1일, 혼다 모터사이클 대전 딜러가 정식 오픈했다. 대전시 유성구 유성대로 583에 위치한 대전 딜러는 대지 450평의 규모에 건물 바닥 면적 150평 2층 구조와 300평의 주차장을 갖췄다. 1층 전시장은 혼다의 7가지 카테고리 중 5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며 이는 시즌마다 주요 모델에 맞춰 카테고리를 변경할 예정이다. 정비실은 6개의 리프트로 최대 6대의 모델을 동시 작업할 수 있고 하루 최대 40여대까지 정비할 수 있다.

    예약제와 현장접수를 모두 대응하며 현장접수 건은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등의 소모품 교환 건을 위주로 하고 소요시간이 큰 작업의 경우 예약제로 변경될 수 있다. 2층에는 혼다 어패럴과 핍스를 포함한 헬멧, 재킷, 글러브, 부츠 등의 모든 라이딩 기어를 전시 및 판매한다. 혼다 모터사이클을 구매함과 동시에 모든 라이딩 기어까지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백화점이라는 콘셉트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 정비실과 화물리프트로 연결된 부품실, 사무실 및 직원 탈의실, 회의실이 마련되어 있다. 추가로 대전 딜러점에서 6분 거리에 있는 120평 전용 창고를 구비하여 완성차 70대와 각종 부품을 보관하고 있다.

    수량이 아닌 질적 성장 추구

    새로운 대전 딜러의 국봉석 대표는 약 30년 전, 모터 사이클 정비사로 업계에 진입하여 2015년부터 혼다 모터사이클 안양점(소형)을 운영해왔고 그로부터 10년 뒤인 2025년부터 대전 딜러 대표로 취임하게 됐다.

    그는 “다른 지역 딜러와의 관계를 상호 존중하는 선에서 대전 지역에 혼다 브랜드 확산을 목표로 하며 수량보다 질적 성장을 추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10년 이상 쌓아온 혼다 브랜드에 대한 데이터를 통해 대전 지역 고객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압도적인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더 나아가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혼다 대전 딜러의 총인원은 국봉석 대표를 포함한 12명이며, 이전 안양점부터 함께 온 3명의 직원과 신규 직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혼다 대전 딜러 대전시 유성구 유성대로 583 I 영업시간 월~토 09시-18시(토요일은 16시 마감), 일요일 휴무

    문의 042-822-5282


    글/사진 윤연수
    취재협조 혼다코리아 honda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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