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 모두를 연결하다 – 노티톡 보슨

    NAUTITALK BOSUN

    거친 파도가 치는 긴박한 상황에서 동료들과 통신하기 위한 완벽한 선택.
    모터사이클 라이더에게 익숙한 세나가 마린 전용 제품, 노티톡 보슨을 선보였다.


    요트, 보트, 제트스키 등 해상 레포츠를 즐길 때 동료와의 의사소통이 원활하다면 더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다. 이제 라이더들에게는 필수품이 된 세나를 물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세나의 다른 모델을 사용해본 라이더라면 곧바로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간결한 조작계다. 좌측에는 메시 인터콤과 메뉴 버튼, 우측에는 볼륨 조절 버튼이 마련되었다. 충전 시간은 2.5시간이며 메시 인터콤 기준 최대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고급 노이즈 컨트롤이 적용된 HD 스피커가 탑재되어 더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 메인 모듈의 무게는 124g이다. 전체적인 블랙 컬러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어떤 옷차림에도 쉽게 어울린다. 추가로 마련된 밴드를 장착하면 더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다.



    메시 인터콤
    다른 사용자와 최대 800m까지 통신할 수 있고 6명 이상의 사용자일 경우, 최대 1.6km까지 통신 거리가 확장된다. 메시 인터콤은 버튼을 누르면 마련된 채널로 진입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서로가 별도 장치를 연결할 필요 없고 방사형으로 연결되어 통신에 누군가 참여하고 이탈하는 것에 제약이 없다.

    해상 환경에 최적화
    헤드셋 후면에 장착된 장치로 물에 뜨도록 설계되었으며 IPX7 방수 등급으로 일시적인 침수로부터 보호한다. 이론상 1m 이하의 깊이에서 30분까지 버티기 때문에 바닷물이 튀거나 순간 분리되어 물속에 빠지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한, 강력한 자외선에 노출되더라도 뛰어난 내구성을 발휘하도록 UV 코팅이 더해졌다.

    스마트폰 연결
    스마트폰과 페어링하여 음악을 듣거나 전화 통화가 가능하며 동시에 오디오 멀티태스킹 기능을 통해 음악을 들으면서 메시 인터콤을 사용할 수 있다. 세나 마린 앱을 통해 인터콤 그룹 설정, 기기 설정, 사용자 설명서 다운로드 및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 등이 가능하다.






    글 윤연수 기자
    사진 양현용
    모델 김태영
    취재협조 세나코리아
    가격 49만9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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