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오프로 심심한 시간을 보내는 라이더들에게 윈터 스포츠라는 겨울 한정판 메뉴가 돌아왔다. 새하얀 눈 위를 스노보드와 스키를 타고 달리는 것은 바이크를 탈 때와는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하지만 라이더라면 윈터스포츠를 즐길 때도 세나는 못 참지!
래티튜드 SR 블루투스 스노우스포츠 헬멧 (좌)
SX 시리즈와 전체적으로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귀를 덮는 부분까지 외부 쉘이 고정된 타입으로 더 핏하고 단단하게 잡아주는 착용감을 준다. 내부 안감은 세 가지 버전 모두 메시 라이너와 블랙 벨벳 패딩을 사용하여 머리를 따뜻하게 유지해 준다. 그 외에 3버튼 타입의 사용방법, 고글 스트랩 고정 클립 등 모든 스펙은 SX와 동일
하다. 사이즈는 S, M, L 3가지를 지원한다. 15만 원대
래티튜드 SX 블루투스 스노우스포츠 헬멧 (가운데)
스포티한 S1의 디자인과는 다르게 모던한 느낌을 주며, 벤틸레이션 시스템이 따로 적용되지 않고 고정형 통기구가 제공된다. 또 다른 점은 세나 블루투스를 사용하는 방식이 3버튼 타입이고, 뒤쪽에 있던 다이얼 조절기가 없어지고 깔끔한 쉐입으로 마무리했다. 사이즈는 S, M, L 3가지를 지원한다. 그 외에 4자 인터콤, 내피 분리 세척이 가능하다는 점은 동일하다. 15만 원대
래티튜드 S1 블루투스 스노우스포츠 헬멧 (우)
세나 블루투스 시스템이 내장된 윈터 스포츠 전용 헬멧. 스피커와 마이크가 이어 패드에 내장되어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노래를 듣거나, 통화를 할 수 있다. 게다가 세나 4자 인터콤을 지원하기에 4명까지 연결하여 슬로프에서 수다를 떨 수도 있다. 또한 안전과 편리함을 중점으로 설계되어 EPS 라이너와 내구성이 좋은 ABS 쉘을 사용했고, 뒤쪽에는 다이얼 조절기를 적용하여 원하는 텐션으로 고정이 가능하다. 특히 귀를 덮는 부분은 패드와 스트랩으로 구성되어 착용감이 편안하다. 머리 위에는 벤틸레이션 시스템을 적용하여 한 번의 조작으로 간단하게 통기성을 조절할 수 있다. 컬러는 블랙 단일 색상으로 M과 L 두 가지 사이즈를 지원한다. 15만 원대
스노우톡2 스노우 스포츠용 블루투스 헤드셋
윈터 스포츠 헬멧에 장착할 수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 이미 헬멧이 있지만, 블루투스 헤드셋과 세나 인터콤을 즐기고 싶은 라이더들을 위한 아이템이다. 간단한 장착으로 세나의 블루투스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헬멧이 귀를 덮는 타입에 지퍼 혹은 내피를 분리하여 공간이 있다면 장착이 가능하다. 또한 외부에서 보이지 않게 깔끔한 장착이 가능해 헬멧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다. 12만 원대
글 김휘동 ㅣ 사진 양현용 ㅣ 취재협조 세나코리아 070-766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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