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MOTORBIKE REVIEW REVIEW 현시대에 맞춰 다듬어진 명물, BMW 모토라드 2021 R nineT Family

    현시대에 맞춰 다듬어진 명물, BMW 모토라드 2021 R nineT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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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시대에 맞춰 다듬어진 명물, BMW 모토라드 2021 R nineT Family

    현시대에 맞춰 다듬어진 명물

    BMW Motorrad 2021 R nineT Family

    전 세계에 클래식 열풍을 일으켰던 알나인티가 새롭게 다듬어졌다. 전면의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하고 각종 전자 장치와 디테일을 더해 한층 더 고급스럽다. 또한 기존의 공랭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높아진 환경 규제에 대응을 성공해 매력적인 엔진 필링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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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테일하고 성숙해진 클래식

    BMW R nineT

    알나인티는 출시와 함께 클래식 시장의 불을 피운 모델이다. 당시 BMW는 전자 장치를 대거 탑재하고 안전한 모터바이크를 추구했는데 알나인티의 경우 클래식한 외관과 더불어 전자 장치를 최소화하여 날 것의 재미를 담은 모델이었다. 출시 당시인 2013년은 BMW의 R 엔진이 수랭으로 변경되는 시점이었는데 알나인티는 공랭 엔진을 사용하며 투박하고 경쾌한 필링을 이어갔다. 많은 라이더들이 환경 규제가 높아짐에 따라 공랭 엔진을 탑재한 마지막 모델일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BMW는 2021년 새로운 알나인티까지 공랭 엔진을 탑재하고 유로 5를 대응하며 팬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새로운 알나인티의 외관 디자인은 초기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올드하게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여전히 예쁘고 멋스럽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자세히 보면 현대식으로 개선된 디테일들이 만족도를 더한다. BMW가 최근에 선보인 클래식 크루저 R 18과 같은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되었으며 블랙 컬러로 틴팅된 LED 방향지시등이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인다.

    프런트 펜더부터 헤드라이트 커버, 철제 연료탱크, 시트 등에 블랙 컬러를 사용해 깔끔하고 곳곳에 실버와 그레이 톤 파츠가 조화를 이룬다. 특히 초기 모델부터 사용되어 온 금색 프런트 포크는 고성능의 분위기를 내며 압축과 신장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변경된 흡기 라인 커버는 기존에 신경 쓰지 않았던 부분인데도 보다 깔끔하게 덮인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엔진의 헤드 커버 디자인은 보다 공격적이고 날렵한 분위기로 변경되었고 기존의 유럽형 타입의 시거잭이 있던 위치에 USB 타입 포트가 마련되었다. 초기 디자인을 해치지 않고 완성도를 높인 점이 마음에 든다.

    성숙해진 움직임과 다듬어진 필링

    2021 알나인티는 기존의 1,170cc 공랭 박서 엔진으로 유로 5를 대응했다. 엔진의 최고출력은 1마력 낮아진 109마력을 발휘하고 최대 토크는 6,000rpm에서 116Nm를 낸다. 시동을 걸었을 때의 배기음이 다소 줄어든 느낌이 드는데 중저음의 매력은 그대로 살아있다. 가속하면서 나아가는 느낌도 구형 모델과 비슷하다. 정지 상태에서 클러치를 붙였을 때는 꽤나 갑작스럽게 밀어주는데 중반부의 토크는 다소 아쉽다. 하지만 이내 엔진 회전수가 후반부로 올라가면서 토크를 쏟아낸다.

    리어 쇽은 마련된 핸드 다이얼을 통해 프리로드를 조절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강력한 맛은 줄어들었지만 시원한 가속감과 컨트롤하는 재미는 오히려 높아진 감각이다. 특히 도심 속에서 접하게 되는 직각 코너부터 길게 늘어진 코너까지 라이더의 의도에 맞게 움직인다. 무게 중심이 낮기 때문에 바이크를 좌우로 급하게 조작해도 불안감이 적다. 여기에 전자식 스로틀이 적용되어 레인, 로드, 다이내믹 총 3가지 주행 모드가 생겼다. 특히 모드별 출력 차이가 상당하여 주행 환경이나 라이더 상태에 맞게 변경하기 좋다. 주행 모드와 함께 ABS의 개입 시기도 조절되는데 다이내믹 모드에서 강하게 제동했을 때 리어 휠이 떠오를 정도로 개입이 적었다. 또한 ABS 프로와 DBC(다이내믹 브레이크 컨트롤)가 탑재되어 선회 자세에서의 제동이 보다 안정적이다.

    반가운 전자장치

    알나인티의 출력을 고스란히 느끼기 위해 트랙션 컨트롤을 해제했다. 전자 장치를 켜고 달릴 때까지는 개입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전자 장치의 제어가 사라지자 꽤나 역동적이다. 스로틀을 과감하게 열면 프런트가 들썩일 정도로 토크가 상당하다. 전자식 스로틀을 탑재한 덕에 출력을 보다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새로 적용된 LED 헤드라이트는 DRL을 통해 알나인티의 존재감을 한층 더 높여주는데 야간에는 코너링 라이트까지 비춰주며 라이더의 안전까지 고려한다. 생각보다 밝고 넓은 범위를 비추기 때문에 야간 주행의 부담감을 한껏 덜어낼 수 있었다.

    초기 알나인티는 재미를 가장 먼저 추구했다. 공랭 엔진이 주는 투박스러운 재미, 바이크를 내 마음대로 커스텀 하는 재미, 전자 장치의 제어 없이 내 뜻대로 다루는 재미. 초기 모델의 재미를 현재 알나인티에게 찾는다면 많은 부분이 아쉬울 것이다. 투박스럽던 엔진은 부드러워졌고 커스텀을 하기엔 이미 너무 완성도 높은 파츠를 사용했다. 전자장치 또한 대거 탑재되었다. 이것을 아쉽게 생각하면 아쉬움이지만 긍정으로 본다면 한없이 잘났다는 평가다. 생김새가 클래식하다고 성능까지 클래식하면 그것은 올드가 아닌가. 알나인티는 현대 시대에 맞게 클래식을 제대로 분석하고 진화했다.


    얽매이지 않는 즐거움

    BMW R nineT SCRAMBLE

    BMW 알나인티 시리즈는 헤리티지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클래식이라고 해서 오래된 스타일과 약간은 부족한 성능을 추구하는 건 아니다. 클래식 장르의 핵심 스타일을 21세기형으로 재해석하면서 동시에 제품 구석구석 최첨단 모터바이크 기술을 녹여낸다. 해석하자면 알나인티 시리즈는 스타일부터 기술까지 가장 유행에 민감한 모델이다. 유행이란 관점에서 시리즈 중 선봉에 서는 건 알나인티 스크램블러다. 21세기형 모던 클래식 스타일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2021년형 모델은 네 가지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기본인 그래닛 그레이 메탈릭은 은색 탱크에 어두운 갈색의 시트 조합. 4년 전 처음 선보인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다.

    시승차는 칼라매터 메탈릭 매트(Kalamata Metallic Matte) 컬러가 사용됐다. 펄이 가득한 밝은 겨자색 탱크에 노란색 스티커와 23이라는 숫자로 디자인 포인트를 준다. 파티나 염색 처리된 가죽 시트는 심도가 얕은 밝은 갈색이다. 두 조합은 커스텀 모터바이크 느낌을 강하게 풍기며 자유를 갈망한다. 여기서 한발 더 나가면 옵션 컬러인 코스믹 블루/화이트와 블랙 스톰/레이싱 레드 조합이 있다. 두 조합은 탱크와 프레임을 반반으로 나눠서 흰색과 파란색, 빨강과 검정으로 뚜렷한 개성을 추구한다.그밖에 2021년형에서 바뀐 부분이라면 다른 알나인티 시리즈와 비슷하다. 새로 디자인된 실린더 헤드와 헤드 커버, 스로틀 밸브, 배기 파이프가 달렸다. DRL이 적용된 LED 헤드램프, 블랙 틴팅 된 LED 방향지시등도 제품을 더 세련되게 만들어주는 요소다.

    스크램블러 모델에는 황동색 연료 탱크가 적용되고 옐로 컬러의 포인트가 삽입되었다

    딱 4년 전 이맘때, 알나인티 스크램블러를 처음 타봤다. 그때 남긴 기록을 살펴보니 이랬다. “스크램블러는 고정관념이나 익숙한 방식에 얽매이지 않는다. 그래서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점점 라이더와 새로운 형태로 교감하게 된다.” 4년이 지난 지금, 2021년형의 첫 느낌도 그랬다. 시트 포지션이 살짝 어색했다. 기본 알나인티는 바로 모터바이크에 착 감기는 느낌인 반면 스크램블러는 훨씬 높고 개방적이다. 모터바이크 자체에 포지션을 맞추기보다 라이더가 자유로운 자세로 열어놓고 탈 때 훨씬 안정적이라는 의미다.

    무게는 233kg 수준으로 꽤 묵직한 느낌이다. 이런 무게감은 어느 정도 속도가 붙어도 유지된다. 스로틀은 클러치가 맞붙는 초반엔 토크가 살짝 부족한 느낌. 엔진 토크의 문제가 아니라 짧은 클러치 유격과 몸무게가 동시에 작용하는 듯하다. 이후 스로틀에 따른 움직임은 과감하다. 박력 있게 돌아가는 1,170cc 수평대향 박서 엔진의 펀치력은 딱히 흠잡을 곳이 없다. 매끈한 기계 장치보단, 라이더의 실력에 많은 것이 맞춰진다. 뒷바퀴에서 드라이브샤프트로 전해지는 백토크와 클러치와 스로틀에 담긴 기계적인 감각이 날 것처럼 순수하다.

    가속력은 변속과 함께 점점 더 짜릿해진다. 시프트 업 후에 차체가 튕기듯 앞으로 가며 다음 단수로 속도를 높인다. 서스펜션은 이전 모델과 비교해 분명하게 개선됐다. 도로에서 통통 튀는 느낌은 사라지고 노면을 따라 잘 반응한다. 디지털 계기반, 최첨단 퀵 시프터, 윌리 보조 장치 같은 건 없어도 그만이다. 오히려 라이더의 시선을 뺏는 요소가 없어서 즐겁다.

    주행 모드는 로드와 레인이 기본. 스크램블러와 어반 GS에는 다른 모델과 다르게 엔듀로 모드도 포함된다. 각 모드에선 스로틀 반응과 전자제어 주행 보조 장치의 개입 시점이 분명하게 다르다. 시선을 돌려 코너링을 할 땐, 스크램블러 특유의 자유로운 움직임이 발휘된다. 단어나 문장으로 설명할 수 없는 개성이 있다. 그래서일까, 모터바이크을 너무 꽉 쥐지 않는 게 편했다. 움직임을 완벽하게 제어하려고 씨름하지 않는 순간부터 스크램블러가 날개를 폈다. 노면을 따라 스스로 필요한 만큼 접지력을 빠르게 찾아갔다.

    브레이크는 예상보다 강했다. 제동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앞 쇼크업소버가 빠르게 수축하면서 하중이 앞으로 쉽게 넘어온다. 그래서 가능한 리어 브레이크로 하중을 밑에 붙잡아 둬야 했다. 스크램블러의 특성상 온/오프로드를 겸비한 세팅이라 하지만, 온로드에서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단 몇 시간의 주행으로도 알나인티 스크램블러의 많은 부분을 이해할 수 있었다. 처음에 어색했던 부분들이 시간이 갈수록 훨씬 편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분명 스타일은 반항적이었고 움직임은 자유로웠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터바이크과 라이더, 그 어느 한쪽에 맞추길 강요하지 않았기에 가능한 일이다.


    로드스터의 정수만 남기다

    BMW R nineT Pure

    퓨어, 순수한 그 이름만으로도 알나인티 퓨어의 지향점은 명확하다. 알나인티 시리즈의 핵심은 공유하지만 필요 없는 건 덜어낸 모델, 이를 좋은 의미로 보면 알나인티의 순수한 매력만 남긴 모델이고 다르게 이야기하면 원가절감으로 가격에 차등을 둔 염가 버전이다. 중요한 것은 전자의 경우 순수한 매력을 잘 남겼느냐가 관건일 것이고 후자의 경우도 그렇게 원가절감을 통해 가격은 확실히 절약하고 있느냐를 보면 된다.

    알나인티의 순수함만 남기다

    퓨어에는 정말 알나인티의 순수한 매력만 남았을까? 일단 주행에서 느낀 점은 알나인티에 비해 퓨어가 성능 면에서 빠지는 점은 없었다. 일단 동력 계통이 똑같다. 이전에는 배기 시스템이 싱글타입으로 차이가 있었고 이 때문에 사운드가 조금 차이 났는데 이번 알나인티 퓨어의 국내 사양은 싱글타입 머플러가 아닌 알나인티와 동일한 아크라포비치의 듀얼 배기에 크롬도금 매니폴드를 장착해서 들어온다. 그밖에 남은 차이점은 많지 않다. 프런트 포크와 휠, 브레이크, 계기반 정도가 굵직한 차이점이다.

    우선 프런트 포크는 도립식 아닌 정립식이고 댐핑 조절 기능은 빠졌지만 기본 세팅으로 비교하면 퓨어 쪽이 좀 더 야들야들해서 타기 편하다. 알루미늄 캐스트 휠을 장착한 퓨어와 달리 알나인티의 와이어스포크휠 자체가 앞바퀴 1kg 이상 뒷바퀴는 1.5kg 이상 무겁다. 여기에 알나인티의 경우 내부에 튜브까지 들어가니 무게 차이가 더 나게 된다. 휠과 타이어, 브레이크, 서스펜션의 가동부, 스윙암 등 서스펜션 아래에서 움직이는 파츠들의 무게를 합친 이른바 ‘언스프렁 웨이트’가 주행에 미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하다. 같은 기량의 두 육상 선수가 무거운 신발과 가벼운 신발을 신은 것과 같은 결과다. 실제로 주행에서 느껴지는 발놀림도 퓨어가 훨씬 가볍다. 특히 선회의 시작할 때의 민첩함의 차이가 상당히 크게 느껴진다.

    그렇다면 원가절감 측면은 어떨까? 퓨어와 스크램블러는 계기반이 콤팩트한 싱글 실린더 타입이다. 개인적으로는 이건 오히려 장점이었다. 클래식 바이크 특유의 동그란 헤드램프가 강조되기 위해선 계기반의 존재감은 크기가 작은 편이 오히려 좋기 때문이다. 알나인티 퓨어의 브레이크는 래디얼 타입이 아닌 액시얼 타입이다. 정립식 포크에는 액시얼 방식의 조합이 일반적이다. 브랜드는 브렘보를 사용한다. 당연히 래디얼 방식의 알나인티가 터치감이나 제동력은 좋다. 하지만 퓨어의 제동력도 충분했다. BMW가 브레이크 성능으로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했을 때의 캘리퍼와 같은 사양이다. 

    이 밖에 LED 헤드라이트와 방향지시등, 열선 그립 등 외부로 티가 나는 부분들은 알나인티와 차별 없이 적용했다. 하지만 가격 차이가 무려 350만 원이다. 퓨어 기준 차량 가격의 16%에 해당한다. 이 정도면 어지간한 스쿠터 한 대를 더 살 수 있으니 금액으로 결코 작은 차이가 아니다.

    달라진 엔진 캐릭터

    유로 5 기준에 맞추려다 보니 출력은 조금 줄었다. 스펙상은 1마력 차이지만 회전수에 따른 반응은 이전과 확실히 달라졌다. 저회전에서는 토크 자체가 약해진 것은 아닌데 이를 확 터트리지 못하고 조금씩 풀어놓는 느낌이랄까. 처음에는 토크가 약해진 줄 알았는데 아이들링에서는 토크가 엄청나서 일부러 시동을 꺼트리기 힘들 정도다. 저속에서의 토크의 끈기도 좋아 바이크를 다루기 편했다. 그래서 엔진의 출력 때문이 아닌 전자식 스로틀의 이질감이 아닐까 의심된다. 덕분에 엔진의 반응은 한결 유순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회전수가 5,000rpm 이상 올라가면 사운드도 커지고 엔진의 반응도 훨씬 활기차다. 국내 사양은 옵션인 라이딩 모드 프로가 추가되어 이제 다이내믹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 스로틀 반응이 즉각적이라 조금 약해진듯한 출력의 보상이 된다.

    퓨어가 처음 등장했을 때 저렴한 가격에 심플한 구성 때문에 커스텀 베이스로의 가능성을 높게 보았다. 하지만 새롭게 타보니 퓨어는 순수한 로드스터로의 가치가 더 크게 느껴졌다. 알나인티와 퓨어를 번갈아 타보면 알나인티가 오히려 경직된 느낌이 들 만큼 퓨어의 움직임이 자연스럽다. 이름의 pure는 이 순수한 주행성능을 의미하는 게 아닐까? 직접 타보면 그 차이를 알게 될 것이다. 레트로 분위기는 간직하면서도 깔끔하고 미니멀한 스타일. 그리고 경쾌한 달리기 성능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알나인티 퓨어의 경쟁력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 줬으면 좋겠다.


    BMW RnineT

    엔진형식 공랭 4스트로크 수평대향 2기통 보어×스트로크 101 × 73(mm) 배기량 1,170cc 압축비 12 : 1 최고출력 109hp / 7,250rpm 최대토크 116Nm / 6,000rpm 시동방식 셀프 스타터 연료공급방식 전자제어 연료분사식(FI) 연료탱크용량 18ℓ 변속기 6단 리턴 서스펜션 (F)46mm텔레스코픽 도립 (R)싱글쇽 페러레버 타이어사이즈 (F)120/70 ZR17 (R)180/55 ZR17 브레이크 (F)320mm더블디스크 (R)265mm싱글디스크 전장×전폭×전고 2105×900×미발표 휠베이스 1,487mm 시트높이 803mm 건조중량 222kg 판매가격 2,490만 원

    BMW RnineT SCRAMBLER

    엔진형식 공랭 4스트로크 수평대향 2기통 보어×스트로크 101 × 73(mm) 배기량 1,170cc 압축비 12 : 1 최고출력 109hp / 7,250rpm 최대토크 116Nm / 6,000rpm 시동방식 셀프 스타터 연료공급방식 전자제어 연료분사식(FI) 연료탱크용량 18ℓ 변속기 6단 리턴 서스펜션 (F)43mm텔레스코픽 도립 (R)싱글쇽 페러레버 타이어사이즈 (F)120/70 ZR17 (R)180/55 ZR17 브레이크 (F)320mm더블디스크 (R)265mm싱글디스크 전장×전폭×전고 2175×880×미발표 휠베이스 1,527mm 시트높이 820mm 건조중량 222kg 판매가격 2,320만 원

    BMW RnineT PURE

    엔진형식 공랭4스트로크 수평대향 2기통 보어×스트로크 101 × 73(mm) 배기량 1,170cc 압축비 12 : 1 최고출력 109hp / 7,250rpm 최대토크 116Nm / 6,000rpm 시동방식 셀프 스타터 연료공급방식 전자제어 연료분사식(FI) 연료탱크용량 17ℓ 변속기 6단 리턴 서스펜션 (F)43mm텔레스코픽 도립 (R)싱글쇽 페러레버 타이어사이즈 (F)120/70 ZR17 (R)180/55 ZR17 브레이크 (F)320mm더블디스크 (R)265mm싱글디스크 전장×전폭×전고 2105×900×미발표 휠베이스 1,493mm 시트높이 805mm 건조중량 219kg 판매가격 2,14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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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Motorrad 2021 R nineT Family

    시트

    알나인티와 퓨어에는 블랙 컬러 시트가 적용되었고 스크램블러에는 짙은 브라운 컬러의 터큰롤 스타일 시트를 장착해 클래식 분위기를 더했다

    알나인티는 고전적인 와이어 스포크 휠을 탑재했고 스크램블러에는GS와 같은 튜브리스 방식의19인치 크로스 스포크휠이 장착되었다. 퓨어는 5스포크 캐스트 휠이 장착된다

    배기 머플러

    세 모델 모두 아크라포비치의 트윈 머플러가 기본 장착되고 스크램블러만 업스타일로 장착되어 오프로드 머신 분위기를 낸다

    계기반

    알나인티에는 두 개의 원형 계기반이 탑재되어 속도와 rpm을 비롯해 다양한 정보를 보여주고 스크램블러와 퓨어에는 한개의 원형 계기반이 장착된다

    풋 패그와 브레이크 페달

    알나인티는 고무가 부착된 풋 패그, 퓨어에는 통 알루미늄 풋패그,스크램블러에 오프로드 스타일의 풋패그로 다 다르다 스크램블러는 브레이크 레버도 오프로드 스타일이다


    모터바이크 편집부
    사진 양현용
    취재협조 BMW 모토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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