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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램블러 두카티와 함께하는 즐거운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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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램블러 두카티와 함께하는 즐거운 캠핑

    스크램블러 두카티와 함께하는 주말

    SCRAMBLER DAYS

    지난 6월 중순 북한강변 대성리에 위치한 카라반 캠핑장에 스크램블러 라이더들이 모였다. 스크램블러 오너라는 공통점으로 모인 이들은 이틀간 스크램블러 두카티가 추구하는 ‘랜드 오브 조이(Land of Joy)’를 오롯이 즐겼다

    두카티 코리아는 지난 6월 15일부터 16일, 약 30여 명의 스크램블러 두카티 오너들을 대상으로 스크램블러 데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스크램블러 데이즈 행사는 올해로 5회 차를 맞는다. 해변과 캠핑장, 제주도에 이어 올해는 서울 근교의 카라반 캠핑장에서 진행됐다. 친구와 연인, 가족과 함께한 스크램블러 고객들은 라이딩과 카라반 캠핑, 수제 맥주 체험과 바비큐 크릴 체험, 티셔츠 컬러링 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2019 스크램블러 데이즈

    15일 오전엔 라이딩을 즐겼다. 두카티 서울 본사에 모였던 스크램블러 라이더들은 1차 집결지인 양평 ‘더 그로브’ 카페로 이동했다.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긴 후 자신의 바이크와 연인, 친구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이후 최종 목적지인 자유인의 카라반으로 이동했다. 

    강렬한 햇볕이 내리쬐는 날씨에 라이딩을 마친 라이더들은 라이딩 기어를 벗고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었다. 시원한 음료수와 함께 잠시 휴식을 가진 뒤 필라테스 강사와 함께 스트레칭을 하며 라이딩에 긴장하고 지친 몸을 풀었다. 

    이후 A와 B조로 나뉜 고객들은 각각 수제 맥주 체험과 웨버 그릴 바비큐 체험 시간을 가졌다. 짧은 체험 시간 때문에 직접 만든 수제 맥주를 즐길 순 없었지만 생소한 경험에 집중력이 높아졌다. 웨버와 함께한 바비큐 그릴 체험은 평소 흔히 고기를 익히는 직화가 아닌 열과 훈연으로 고기를 익히는 원리와 방법을 쉽게 알려주었고 직접 익힌 고기를 맛보며 훈연의 매력에 빠졌다.

    또한 자신만의 독특한 아트웍으로 유명한 아티스트 ‘오리지널 펑크’와 함께 스크램블러 데이즈 기념 티셔츠에 자신만의 스타일로 컬러를 입히는 컬러링 클래스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긴 여름 해가 내려앉을 무렵 저녁 식사를 마친 후 혼성 브라스밴드 ‘브라스 통’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앙코르를 외치기도 하며 공연을 즐겼다. 

    이후 행운권 추첨 시간을 가진 후 자유 시간이 주어졌다. 라이더들은 카라반에 들어가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모닥불에 둘러앉아 맥주를 즐기기도 하며 즐거운 하루를 각자의 방법으로 마무리했다.

    LAND OF JOY

    스크램블러 두카티는 ‘랜드 오브 조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다. 젊고 독창적이며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스크램블러의 이미지를 담은 말로 스크램블러 두카티와 함께 하는 라이더와 그 문화를 모두 아우른다. 이번 2019 스크램블러 데이즈는 다양하고 개성 있는 시간으로 구성하며 스크램블러 두카티의 정신과 지향점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던 행사였다.


     조건희 
    사진 양현용 
    취재협조 두카티 코리아 www.ducati-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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