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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A PRISM TUBE WiFi
세나 프리즘은 간편한 사용법과 라이더 친화적인 설정으로 수많은 액션 캠들 사이에서도 꽤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갑을 끼고도 가볍게 아우터 튜브를 당겨주면 전원이 켜짐과 동시에 촬영이 되니 간편했다. 화면도 없이 단촐한 구성이었지만 그래서 더 편했다.
아무리 좋은 카메라도 쓰지 않으면 무용지물인 셈, 프리즘 튜브는 가볍고 쉽게 쓸 수 있는 장점으로 간편하게 투어의 기록을 남기거나 블랙박스 용도로도 많이 사랑받았다. 하지만 사용자들의 욕심은 끝이 없는 법. 그리고 그 욕심을 채워주기 위해 프리즘 튜브 와이파이가 등장했다. 이제 핸드폰을 연결하면 촬영한 영상을 리뷰하거나 영상이 찍히는 각도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화질에 대한 요구에도 응답해 1440p의 2K HD까지 해상도를 높이고 메모리도 64기가까지 지원되어 더 넉넉하게 촬영할 수 있다. 125도의 시야각에 외부 마이크를 연결해 촬영 중 실시간 음성녹음도 가능하다. 세나의 기술을 살려 사운드의 바람소리도 줄여준다. 기본으로 포함된 회전형 마운트 키트는 카메라의 각도를 부드럽고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누구나 비디오 로그를 남기는 요즘 시대에 무척 유용한 장비다. 무게가 가벼워 헬멧에 부착해도 부담이 없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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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양현용
문의 www.senabluetooth.co.kr
가격 2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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