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통신 디바이스 브랜드 세나가 새로운 블루투스 인터콤 R35를 공개했다. 첫인상은 심플하고 고급스럽다. 복잡한 장치를 배제한 디자인은 세나의 기존 플래그십 모델인 60S의 무드를 이어받아 세련된 인상을 준다. 실제 무게는 47g으로, 장착 시 부담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크롬, 실버, 블랙, 화이트까지 기본으로 제공하는 네 가지 플레이트로 클래식 헬멧부터 어드벤처 헬멧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어울린다. 본체 중앙을 감싸는 라이드 글로우 LED는 전용 앱을 통해 라이더의 바이크 스타일이나 분위기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기능 면에서도 R35는 최신 사양을 담았다. 메시 3.0 기술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연결성과 향상된 음질을 제공하며, 6개의 오픈 메시 채널을 통해 인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다. 보다 프라이빗한 그룹 주행을 원한다면 최대 24명까지 참여 가능한 그룹 메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메시 인터콤의 통신 거리는 최대 2km이며, 6명 이상 연결 시 최대 8km까지 확장된다. 또한 스마트폰 데이터를 활용하는 웨이브 인터콤 기능을 지원해 메시 범위를 벗어나더라도 끊김 없이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세나의 AI 기반 노이즈 캔슬링 기술은 바람 소리와 도로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어해, 고속 주행 중에도 또렷한 음성을 전달한다. R35는 IPX7 등급의 방수 성능을 갖춰 갑작스러운 폭우나 우천 주행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앱을 통해 오픈 메시 채널 설정, 그룹 관리, LED 컬러 등 주요 기능을 쉽게 설정할 수 있다. 메시 모드 기준 최대 18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도 장점이다. 세련된 디자인에 필요한 기능은 잘 담아낸 R35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블루투스 기기를 처음 사용하는 라이더에게도 적합한 선택지다.
글 신소영
사진 양현용
가격 24만2천 원
문의 세나코리아 sen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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