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라이프를 알리다, 베스파 드리머즈 3기 발대식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모터사이클 브랜드 베스파의 드리머즈 3기 발대식이 모토플렉스 서울에서 열렸다. 총 여섯 명의 모터사이클 인플루언서가 선정되어 앞으로 베스파와 함께하는 모터사이클 라이프를 다양한 채널로 알리게 된다.


    베스파 드리머즈는 2024년 봄부터 시작된 캠페인으로 패션과 라이딩에 활발한 인플루언서를 선정하여 베스파의 주요 모델을 장기 시승하고 느낀 경험을 나누는 활동이다. 작년까지 1,2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5년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며 시작된 3기 드리머즈에는 5명의 인플루언서와 1명의 히든 게스트를 선정했다.

    베스파 브랜드 관계자 및 미디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발대식은 아시아퍼시픽의 세일즈 담당인 케빈 예(Kevin Yeo)가 함께하여 환영 인사를 전했다. “베스파라는 브랜드는 단순한 스쿠터가 아닌 라이프 스타일과 자유를 상징하는 심볼과 같다”며 “한국 시장은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드리머즈 활동을 통해 고객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환영 인사에 이어 브랜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시승 계약서 작성 순으로 이어졌다.

    패션 숏폼 크리에이터, 트레이너 등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인플루언서들은 베스파의 2025년 뉴모델인 LX125, 프리마베라, 스프린트, GTS 모델을 앞으로 3개월 간 경험하며 바이크 일상 및 베스파 지점 탐방 등 다양한 홍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히든 게스트는 오랜 시간 EBS 어린이 프로그램 번개맨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뮤지컬 연출가로 활동 중인 배우 겸 연출가 서홍석 씨가 선정되었다. 그는 최근 베스파 데이의 행사 진행에 참여하며 베스파 브랜드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한다.

    피아지오 그룹 코리아의 석동훈 부장은 “이번 드리머즈 3기는 특히 모터사이클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선발하였다. 드리머즈 활동 중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한 라이딩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베스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1946년부터 시작된 베스파는 특유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독특한 매력으로 많은 패션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25년 라인업으로는 아담한 사이즈에 민첩한 주행성능의 LX 125와 클래식한 디자인의 스테디셀러 모델 프리마베라 시리즈, 강렬한 컬러와 도시적인 디자인의 스프린트, 베스파 라인업 중 가장 큰 바디를 가지고 있으며 서스펜션과 브레이크를 개선해 향상된 성능을 느낄 수 있는 GTS 시리즈, 베스파의 상징적인 요소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한정판 에디션인 946으로 구성된다.

    신소영
    사진 양현용
    취재협조 베스파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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