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내부에 웬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이 있지?
혼다가 고객을 위한 브랜드 체험 공간이자 모빌리티 카페 ‘더 고’를 선보였다.
‘더 고’는 누구나 쉽게 방문하여 커피를 마시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면서 원한다면 혼다의 모터사이클과 차량에 대해 알아보고 시승해 볼 수 있는 곳이다. 혼다가 진출해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공간이다. 더 고The Go는 ‘go’라는 단어가 가진 뜻이 혼다가 추구하는 일상에서 이동의 즐거움, 모빌리티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사용되었다. 로고는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도로의 형태와 혼다 모빌리티의 바퀴 모양 등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되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했으며 신분당선과 수인 분당선이 공존하는 정자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더 고는 혼다 고객을 포함한 누구나 방문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일반 고객이 느낄 수 있는 모터사이클이나 자동차에 대해 부담감과 거부감을 줄이고 편안하게 접해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카페 내부가 밝고 화사한 톤, 따듯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이루어진 이유이기도 하다. 내부는 복층 구조에 넓고 편안하게 구성된 시트배치, 퀄리티 높은 음료와 디저트가 준비되어 카페 그 자체로도 훌륭하다. 편안하게 커피를 마시다가 문득 옆에 서 있는 차량에 관심이 생기면 상주하고 있는 혼다 전문 큐레이터에게 문의하면 된다. 전시된 대표 모델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전문적인 설명을 들어볼 수 있고 이어서 시승도 가능하다. 시승 프로그램은 4월 15일부터 진행된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현재 CT125, 레블500, 레블1100T DCT, CL500, XL750 트랜잘프 등이 마련되어 있다. 추후 더 많은 기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혼다 코리아의 이지홍 대표이사는 “많은 소비자가 내 이웃처럼 일상에서 편안하게 이 공간을 즐기고 또 자연스럽게 혼다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체험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혼다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토크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 역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7-2 백궁파라곤 112호
글 윤연수
사진 손호준
취재협조 혼다코리아 honda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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