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SOT PRS 516 AUTOMATIC CHRONOGRAPH
레이스 머신이 굉음을 흩뿌리며 강렬하게 달려 나가는 서킷.
전 세계 모터바이크 팬들이 열광하는 모토GP를 시청한 적이 있는 라이더라면 이 브랜드를 쉽게 기억할 것이다.
레이스 머신이 굉음을 흩뿌리며 강렬하게 달려 나가는 서킷. 전 세계 모터바이크 팬들이 열광하는 모토GP를 시청한 적이 있는 라이더라면 이 브랜드를 쉽게 기억할 것이다. 바로 모토GP 공식 타임키퍼인 티쏘다. 1853년 스위스의 르 로끌Le Locle 지역에서 시작한 티쏘는 역사와 전통을 지켜오며 쿼츠부터 오토매틱 무브먼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모토GP, FIM 슈퍼바이크의 타임키퍼 브랜드로 라이더에게 알려진 티쏘는 이미 1960년대부터 모터스포츠 관련 라인업을 출시하며 이런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PRS 516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역시 이와 궤를 함께한다. “HAND ON THE STEERING WHEEL”이라는 문구 하나로 설명이 가능한 PRS 516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는 레이싱카에서 영감을 받은 스포티한 모델이다. 블랙톤을 베이스로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이다. 전면에 적용된 블랙 베젤은 세련되고 원형 타공 효과를 준 스트랩은 레드 스티치와 함께 스포티한 인상을 강조한다. 엔진의 피스톤을 형상화한 푸시버튼과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볼 수 있는 시스루 케이스 백에 스티어링 휠 모양을 가미하여 레이시하게 표현했다. 전통적인 방식의 타임키퍼인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적용되며 타키미터는 블랙 컬러를 적용하여 단단하면서도 화려하다. 반구형 반사 방지 사파이어 글래스를 채택해 긁힘에 강하다. ETA A05.H31 오토매틱 무브먼트, 136L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10bar 방수 등을 적용하며 직경은 45mm이다.
Credit
글 이민우
사진 양현용
문의 티쏘 코리아 www.tissotwatches.com
가격 24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