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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를 위한 즐거움, 로얄엔필드 헌터 350 국내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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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를 위한 즐거움, 로얄엔필드 헌터 350 국내 런칭

    새로운 로얄엔필드의 로드스터 모델인 헌터350이 공식 런칭 행사를 통해 가격을 공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 헌터 350은 합리적인 가격과 완성도 높은 성능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로얄엔필드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ROYAL ENFIELD HNTR 350

    모두를 위한 즐거움

    로얄엔필드의 상승세가 무섭다. 특히 메테오와 클래식 350, 그리고 히말라얀 등 엔트리 모델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트윈시리즈 역시 순항중이다. 그리고 그 상승세는 앞으로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해 말 출시한 스크램 411을 필두로 새롭게 선보이는 헌터 350, 그리고 이어 준비하고 있는 슈퍼메테오 650까지,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모델들이 연이어 출시되기 때문이다.

    헌터 350

    메테오와 클래식350과 J시리즈 엔진을 공유하는 형제모델로 젊은 라이더를 위해 탄생한 로드스터다. 가볍고 콤팩트하게 다듬은 프레임에 전후 17인치 휠, 그리고 안정적인 비례의 실루엣으로 기존의 로얄엔필드가 가진 클래식 이미지와는 살짝 다르게 모던한 분위기를 내고있다. 전체적으로 미니멀한 구성이지만 야무진 만듦새, 뛰어난 마감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엔진은 20.2마력에 토크는 27Nm로 동일하지만 클래식 350보다 14kg 가벼운 무게에 17인치 휠을 순정으로 채택해 경쾌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이 날 발표된 공식 가격은 컬러와 트림에 따라 495~499만 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었다. 영국 및 유럽 출시가격이 590만 원대로 20% 가까이 차이나는 것을 고려하면 국내 가격은 상당히 파격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대해 로얄엔필드 코리아 강기향 본부장은 현재 달러환율 상승으로 원가가 많이 올랐지만 많은 사람들이 헌터 350을 통해 라이딩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판매가격을 최대한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날 제품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한국에 방문한 로얄엔필드 아시아 태평양 총괄 책임자인 아누즈 두아는 헌터 350에 대해 “스타일리시한 한국인, 스타일리시한 문화와 딱 맞는 감각적인 모터사이클”이라고 소개하며 “한국에 방문할 때 마다 한국의 라이더가 가진 모터사이클에 대한 열정에 놀라곤 한다. 지금은 너무 추워서 할 수 없지만 다음에는 모터사이클을 타고 한국의 로얄엔필드 라이더들과 달려보고 싶다.”며 방문 소감을 밝혔다. 또한 2022년 로얄엔필드가 한국의 미들클래스 모터사이클 판매량 1위를 달성한 것에 대해 축하트로피를 전하며 국내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ROYAL ENFIELD HNTR 350

    엔진 형식 공랭 4스트로크 단기통 OHC 2밸브   보어x스트로크 72 × 85.8(mm)   배기량 349cc     압축비 9.5:1     최고출력 02.4PS/6100rpm   최대 토크 27Nm/4000rpm   시동 방식 셀프 스타터     연료 공급 방식 전자제어 연료분사식(FI)   연료 탱크 용량 13ℓ   변속기 5단 리턴   서스펜션 (F)41mm텔레스코픽 정립 (R)듀얼쇽 스윙암   타이어 사이즈 (F)100/70-17 (R)140/70-17   브레이크 (F)300mm 싱글디스크 (R)270mm 싱글디스크   휠베이스 1370mm   시트 높이 800mm  차량 중량 181kg     판매 가격 495만 원부터 (*컬러 트림에따라 495-499만원)


    글/사진 양현용
    취재협조 로얄엔필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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