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C 2022 MEDIA SHOW
1971년 창립을 시작으로 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HJC가 2022년 알파 1 출시와 다양한 신모델을 공개하면서 활발한 국내 시장 활동을 예고했다.
HJC 헬멧은 지난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내 스포츠 360플레이에서 모터사이클 전문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HJC 2022미디어쇼 행사를 진행했다. HJC의 새로운 플래그십 레이싱 헬멧인 알파 1과 빈티지 라인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V60 등의 신모델을 비롯해 기존 제품들의 새로운 그래픽들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또한 HJC의 모든 라인업 헬멧들을 볼 수 있었고, 그동안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프로토타입과 브래드빈더, 호르헤 로렌조 선수 등이 실제로 경기에 착용했던 헬멧도 전시되었다. 전시장 메인에는 브래드 빈더 선수의 실제 수트와 알파 1 레드불 헬멧이 코디되어 생동감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HJC 관계자는 “HJC의 전라인과 새로운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였기에 코로나 방역수칙 문제로 일반 라이더들이 관람할 수 없던 부분이 아쉽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또한 “알파 1을 새롭게 출시하며 도로와 트랙에서 모두 다양한 이벤트와 왕성한 활동을 가질 것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HJC와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2년 국내에서 HJC가 보여줄 ‘RACE TO PERFECTION’ 완벽을 향한 질주를 기대한다.
/
RPHA 1
최초로 레드불 정식 라이선스를 받아 제작되어 많은 이목을 끌었던 알파 1은 시리즈의 정점을 뜻하는 1이라는 숫자를 달고 태어났다. 세련된 쉐입과 모토 GP 머신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에어로 스포일러가 매력적인 알파 1은 모토 GP 공인 규격인 FIM 레이싱 인증과 수많은 풍동 및 주행 시험을 통해 높은 안전성과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전면 5개의 벤틸레이션과 이지 락 시스템 등 편의성과 착용감을 높여주는 기능들을 적용하여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국내에서 수작업으로 생산되어 전 세계 동시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
RPHA 11
마블, DC코믹스, 몬스터에너지 등과 협업을 통해서 다양한 컬렉션을 보여준 HJC는 이번 미디어쇼를 통해서 마블 퍼니셔, BLEER 등 새로운 그래픽들을 공개했다. 알파 11은 작은 쉘 크기와 편안한 착용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HJC의 대표 레이싱 풀 페이스 헬멧이다. 기본 모델과 초경량 카본 파이버 쉘을 사용한 카본 모델 2가지로 라인업을 나누고 있다.
V60
HJC의 빈티지 라인을 풍성하게 채워줄 V60은 1980년대 모델의 디자인을 계승하여 제작된 22년 출시 예정 모델이다. 고급 CAD 기술로 제작되어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내장 이어 실드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고글이 없을 때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클래식 헬멧의 디테일인 더블 D 링 채결 방식을 사용했고, 바이저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공격적인 가격과 높은 마감 퀄리티로 클래식 라이더들에게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
글 김휘동
사진 양현용
취재협조 ㈜홍진상사 031-281-8166
본 기사를 블로그, 커뮤니티 홈페이지 등에 기사를 재편집하거나 출처를 밝히지 않을 경우, 그 책임을 묻게 되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웹사이트 내 모든 컨텐츠의 소유는 모토라보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