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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엔에이 모터스의 2022년 새 출발, 본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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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엔에이 모터스의 2022년 새 출발, 본사 이전

    디엔에이 모터스의 2022년 새 출발

    DNA MOTORS 본사 이전

    디앤에이모터스는 에이렌탈앤서비스와 함께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으로 본사를 이전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본사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디엔에이가 준비중인 뉴모델을 만날 수 있었다.

    디앤에이 모터스는 1978년 대림공업(주)으로 시작해 1981년에 기아기연을 인수합병하며 이륜차 제조사의 역사가 시작된다. 대림자동차공업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혼다와의 기술협약을 통해 제조한 DH88이 크게 성공한다. 이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림의 화려한 역사가 시작된다. 이후 독자 모델개발에도 힘쓰며 국내1위 제조사의 자리를 굳건히 지킨다.

    2018년에는 이륜차 사업부가 분리되며 사명이 대림오토바이가 되었고 이후 컨소시엄 투자를 통해 사명을 디엔에이모터스 주식회사로 변경하며 에이렌탈앤서비스와 함께 이제 모터사이클 완성차와 렌탈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대림자동차가 2012년부터 사용하던 다이내믹D로고도 디엔에이모터스의 새 로고로 변경된다. 대림의 이름과 로고 모두 이륜차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 디앤에이모터스의 새로운 챕터가 시작된다.

    뉴 시티100은 새로운 블루컬러가 날렵한 디자인과 잘 어우러지며 스마트키를 도입하는 등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좋은 제품과 서비스

    본사 사무실 입구에 마련된 전시장에는 디앤에이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신차들이 전시되며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전기 모델에 집중하다보니 다소 소홀했던 내연기관 라인업을 탄탄히 채워 줄 모델들이다. 특히 프리미엄 스쿠터로 준비 중인 UHR125는 상용으로 활용을 위해 대형 윈드쉴드와 배달용 케이스를 더해서 전시해놓았다. UHR은 높은 상품성으로 상용 렌탈 서비스와 함께 좋은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이다. 디앤에이모터스와 에이렌탈앤서비스의 좋은 제품과 좋은 서비스를 기대해본다.


    글/사진 양현용
    취재협조 디앤에이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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