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와 함께 성장하는, HJC DAY 2025 개최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라이더를 위한 행사, HJC DAY 2025가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용인 서노코 라운지(올드타운로드 카페)에서 개최되었다.



    HJC 데이는 국내 공식 유통사인 루트6모토가 HJC 브랜드를 알리며 모터사이클 문화와 함께 성장하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행사는 4월의 첫째주 주말에는 서울/경기권에서, 둘째 주에는 남부권(창원 피트인카페)에서 진행되었다. 서울/경기권 행사의 첫째날인 토요일에는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많은 열정있는 라이더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다행스럽게도 다음날, 아침부터 화창한 날씨와 따뜻한 햇살이 라이더를 반겨주었다. 투어를 떠나는 라이더들은 행사장을 만남의 장소로 하여 투어 시작 전 시간을 내어 이벤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넓은 주차장은 클래식 모델에서부터 레플리카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은 다양한 바이크로 가득찼다.


    라이더를 위한 다양한 행사
    HJC 데이 2025는 라이더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라이더는 삼삼오오 줄을 서서 HJC 플래그십 라인업인 알파 시리즈를 자신의 바이크로 체험해 보았다. 지난 해 발표된 오징어게임 컬래버레이션 헬멧을 테마로 준비된 부스에서는 드라마 속 미니 게임인 제기차기, 딱지치기, 비석치기를 주어진 시간 안에 성공시켜야 하는 이벤트로 소소한 재미를 주었다.

    이번 HJC 데이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어드벤처 헬멧 알파 60의 출시를 기념하여 정확히 6초에 맞춰 타이머 버튼을 눌러야 하는 등 다양한 테마에 맞는 이벤트도 준비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꽝없는 뽑기 이벤트에는 SNS 참여를 통해 신청 자격을 얻으면 HJC 헬멧부터 협찬사 브랜드의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었다.

    한편 매년 HJC 데이를 대표하는 서비스인 헬멧 케어 서비스는 HJC 라이더들의 가장 많은 참여를 보였다. 여러 명의 서비스 직원이 분주하게 라이더들의 헬멧 케어와 더불어 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는 파츠를 무상 교환하거나 수리가 이루어졌다. 행사장에는 올해 새롭게 출시된 모델인 알파60, i80, F100카본 부터 F71, F71 카본, i31 모델이 전시되어 직접 시착해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이번 HJC 데이의 큰 변화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이었다. 다이네즈, 알파인스타즈 등의 라이딩 어패럴 브랜드부터 로얄엔필드, 야마하와의 협업으로 HJC의 신제품이 다양한 모터바이크와 어울리는 무드로 전시되어 헬멧과 어울리는 라이딩 룩을 제안하며 시너지를 내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루트6모토 김광현 팀장은는 “먼저 정말 많은 라이더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즌 오픈을 기념하여 라이더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HJC는 지난 몇 년간 국내 시장에서 꾸준히 브랜드 행사를 진행해 오며 라이더 문화와 함께 점차 발전해 나가고 있다. 분명 그 방향은 좋은 방향임에 틀림이 없다. 소비자들은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브랜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신소영
    사진 양현용
    취재협조 루트6모토 @route6m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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