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포츠와 신형 몬스터의 공개
DUCATI RIDING 2017 NEW MODEL LAUNCHING
지난 4월 14일 두카티 코리아는 새롭게 선보이는 슈퍼스포츠S와 업데이트 된 몬스터 1200S, 그리고 부활한 공랭 몬스터인 몬스터797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동시에 오픈하우스를 진행했다.
슈퍼스포츠S
두카티 라인업에 새롭게 부활한 슈퍼스포츠는 몬스터 시리즈를 베이스로 파니갈레의 디자인을 본 딴 풀 카울을 입힌 스포츠 모델이다. 심장은 하이퍼스트라다 939와 같은 최고출력 113마력 96.7Nm의 토크를 내는 937cc 테스타스트레타11˚ 엔진을 얹는다. 내부에 기어 포지션 센서를 장착하고 53mm 스로틀 바디를 채용했다. 스포츠성을 강조한 모델답게 습식슬리퍼 클러치가 기본이며 클러치는 케이블 방식을 사용한다. 올린즈 서스펜션과 양방향 퀵 시프트 추가 된 S모델이 주력이 될 예정이다.
가격 S 화이트 2280만 원
몬스터1200S
새로운 몬스터 1200은 몬스터 시리즈의 날렵함을 되찾았다. 연료탱크는 작아지고 초기 몬스터부터 이어지던 클립 방식의 연료탱크 고정 방식이 재현되었다. 시트 폭은 가늘어졌고 새롭게 변경된 스윙암으로 휠베이스를 26mm 줄였다. 엔진은 15마력 상승한 150마력이 되었으며 S 모델의 경우 올린즈 서스펜션과 퀵 시프트 시스템(양방향)을 기본으로 장착된다. 가격 2580만 원
몬스터 797
공랭 몬스터가 새롭게 부활했다. 스크램블러와 공유하는 엔진에 트렐리스 프레임으로 최신 몬스터 라인업의 디자인을 그대로 입혔다. 가격 1450만 원~1480만 원
2017년 유로4 대응 이슈와 함께 라인업을 새롭게 재정비한 두카티는 이번에 공개한 모델 이외에도 스크램블러 카페 레이서와 데저트 슬래드, 멀티스트라다 950 등 많은 뉴모델의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두카티 코리아의 김정국 대표이사는 “두카티는 진화와 혁신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만큼 매년 새로운 모델을 끊임없이 출시하고 있다. 머지않아 멀티스트라다 950을 포함한 네 가지의 새로운 모델이 국내에서 런칭 될 예정이며, 그에 대해 보여주시는 관심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고 밝혔다. 2017년 신 모델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두카티 코리아 홈페이지(www.ducati-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Credit
글/사진 양현용
취재협조 두카티 코리아 www.ducati-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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