랠리를 통해 즐거움을 발견하다
2021 TRIUMPH KOREA RALLY
트라이엄프 랠리 2021.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경쟁이 아닌 즐거움을 나누며 완주를 목표로 함께 달렸다. 모터바이크 카메라 속에 담은 트라이엄프 코리아 랠리를 만나보자
트라이엄프 모터사이클 공식 디스트리뷰터 트라이엄프 코리아는 지난 6월 12일에서 13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정선일대에서 2021 트라이엄프 코리아 랠리를 진행했다. 20여명의 트라이엄프 라이더와 함께한 이번 랠리는 서로의 경쟁하며 순위를 다투는 랠리가 아닌 함께 장애물을 해쳐나가면서 완주에 목적을 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COVID-19에 대비해 엄격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방역 수칙 준수와 교육의 품질 및 체험의 품질을 위해 참가자를 20명으로 제한한 것이다.
모두의 완주를 위해
행사는 파크로쉬 리조트를 중심으로 정선일대의 임도를 순환하며 진행되었다. 첫째 아침 일찍 모여 간단한 안전 교육 후 100km를 주행했으며 둘째날은 60km를 주행했다. 이틀 모두 화창한 날씨가 가리왕산 일대의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
이번 랠리의 진행을 담당한 어드벤처 스튜디오의 박지훈 교관은 인스트럭터들과 함께 참가자를 이끌며 쉬는 시간을 이용해 원포인트 레슨도 짚어주는 등 부드럽게 행사를 이끌어 갔다. 전체적인 코스의 난이도도 적당해서 참가자들이 힘을 모으자 어렵지 않게 완주할 수 있었다. 혼자라면 대부분이 완주하지 못했을 코스였지만 모두의 힘을 합쳐서 만들어낸 결과였다.
더 재밌는 이벤트로 만나요
트라이엄프 코리아 김형년 부장은 “트라이엄프 랠리는 트라이엄프 라이더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행사이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교육과 체험 이벤트 및 교육을 기획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트라이엄프 코리아는 현재 타이거 시리즈와 스크램블러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오프로드 이벤트와 전문 투어가이드와 함께하는 절경투어, 그리고 온오프로드 라이딩 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고객과 만나고 있다.
글/사진 양현용
취재협조 트라이엄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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