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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크 파츠의 모든 것, J2스피드 쇼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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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크 파츠의 모든 것, J2스피드 쇼룸 오픈

    J2SPEED SHOWROOM OPEN

    고품질 절삭 파츠 브랜드 DMV와 스페인의 브레이크 디스크 브랜드 갤퍼, 캘리퍼 브랜드인 앵커의 공식 수입원인 J2SPEED가 신흥 바이크 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광진구 동일로에 전시장 겸 장착 매장을 오픈했다.

    매장은 두 개 층으로 구성되며 1층은 제품을 장착할 수 있는 워크베이와 라이더의 휴게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고 2층은 제품 전시장 및 사무실로 운영된다. 전시장은 CNC 파츠와 요즘 소비자가 많이 찾는 브레이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J2 스피드는 스페인의 갤퍼, 대만 앵커 캘리퍼 브랜드와 DMV와 프랑스 AVDB 등 절삭파츠 브랜드를 함께 취급하고 있다.

    1층은 카페처럼 쾌적하게 꾸며져 있다. J2스피드의 이재진 대표는 라이더의 입장으로 많은 샵들을 경험했지만 바이크 정비를 맡겨놓고 앉아서 쉴 공간이 없는 부분에 평소 불편함을 느꼈다. 그래서 매장의 휴게공간은 카페처럼 꾸몄다고 한다. 아늑한 실내 공간은 겨울에는 따뜻하고 한여름에는 시원해서 라이더가 매장을 방문했을 때 항상 쾌적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고 있다. 이재진 대표 역시 라이더이기 때문에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J2SPEED 이재진 대표

    또한 이재진 대표는 “이전까지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물건만 구매해서 장착해야 한다는 시스템으로 돌아가고 있었는데, 이제는 샵에서 판매하는 제품뿐만 아니라 본인이 별도로 구매한 제품을 가지고 오더라도 합당한 시간당 공임을 측정하여 장착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며 “시대가 바뀌어 소비자들도 제품에 대한 많은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알게되고, 나아가 직접 구매를 하는 소비 형태가 되면서 그에 대응하는 방향으로 맞추어 가려는 것이다. 더불어 앞으로는 다양한 제품들을 구비해서 파츠는 J2SPEED에 가면 다 있다는 인식을 만들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제 자신의 개성을 살리고 더 좋은 성능으로 꾸며나가기 위한 파츠들을 알아보려면 J2스피드로 가보자.

    갤퍼 GALFER

    갤퍼는 스페인의 브레이크 전문 제조사로 1952년에 설립된 유서 깊은 브랜드다. 국내에는 아직 생소하지만 유럽 및 미국시장에서는 꽤 유명한 브랜드다. 할리데이비슨이나 KTM의 공식 브레이크 튜닝 파츠를 공급하고 국내에 많이 알려져 있는 말로씨의 디스크 OEM을 납품하고 있다. 다양한 사이즈를 대응하는 교체형 브레이크 패드 역시 간단하면서도 쉽게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최근 스포츠바이크용으로 경량화된 디스크 큐빅 시리즈가 발표되었다. 가장 큰 장점은 상당한 경량화로 주행성능에 크게 영향을 주는 현가하질량(Unsprung weight) 감소에 큰 이점이 있으며 제동력 손실이나 열변형이 적고 냉각효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J2SPEED 
    서울시 광진구 동일로 441 
    02-764-4606


    글/사진 양현용
    취재협조 J2S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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