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NEWS EVENT 쉼의 미학을 발견하다. 할리데이비슨의 조금은 색다른 투어

    쉼의 미학을 발견하다. 할리데이비슨의 조금은 색다른 투어

    0
    쉼의 미학을 발견하다. 할리데이비슨의 조금은 색다른 투어

    없을 ‘무’에 할 ‘위’ 무리 ‘도’ 그리고 밥 ‘식’, 합쳐서 ‘무위도식’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먹기만 한다는 뜻이다. 과연 무슨 투어길래 이러한 이름이 지어졌을까? 하는 궁금증과 함께 할리데이비슨 무위도식 투어에 함께 했다.

     

    무위도식 투어의 목적지는 정선의 파크로쉬 호텔.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정선 알파인 경기장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 1박2일간 우리의 목적은 각자의 온전한 쉼을 통한 힐링이다.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떠나는 여행이 계획을 짜고 어디로 갈지 무엇을 먹을지 무엇을 할지 등등 고민과 걱정으로 오히려 스트레스를 부르기도 한다. 무위도식 투어에서는 이러한 스트레스로부터 완전한 해방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물론 참가자들이 무료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프로그램은 마련되었다. 장거리 라이딩으로 쌓인 피로로 경직된 몸을 풀어주는 듀오볼 피트니스와 소리 명상 등 몸과 마음의 휴식을 도와 줄 프로그램과 추억의 오락실 게임 토너먼트와 저녁 만찬 등이다.

     

     

    프로그램의 참여는 강제사항이 아니다. 파크로쉬 호텔은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을 수 있는 서재, 훌륭한 시설의 사우나와 야외 풀, 그리고 스파까지 마련되어있어 우리의 목표인 쉼을 위한 최적의 장소였다. 그리고 무.위.도.식에서 결국 방점은 ‘식’에 찍힌다. 야외에서 진행된 바비큐와 정선지역의 유명한 곤드레밥까지 입이 즐거운 투어였다.

     

     

    이런 투어 처음이야

    아침에 일어나 식사 후 진행 된 소리명상 수업은 무위도식 투어가 추구하는 방향에 가장 적합한 시간이었다. 명상과 스트레칭을 통해 몸과 마음의 힐링을 얻을 수 있었다. 그렇게 짧은 무위도식 투어가 끝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갈 시간이다. 이곳에 와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마음속에는 많은 걸 얻어가는 느낌이다.

     

    “잘~ 쉬고갑니다!”

     

     

    credit

    글/사진  양현용 편집장
    취재협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www.harley-korea.com

     

    본 기사를 블로그, 커뮤니티 홈페이지 등에 기사를 재편집하거나 출처를 밝히지 않을 경우, 그 책임을 묻게 되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웹사이트 내 모든 컨텐츠의 소유는 모토라보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