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달리고, 함께 지키다. 로얄엔필드 원라이드 2026

    지난 9월 20일, 로얄엔필드 코리아가 용인 올드타운로드에서 원라이드 행사를 진행했다. 전 세계 라이더들이 같은 날 라이딩의 즐거움을 나누는 행사로, 올해는 참가자 수에 따라 설표 보호를 위한 기부금을 조성해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원라이드(ONE RIDE)는 로얄엔필드가 2011년부터 이어온 글로벌 모터사이클 행사다. 나이와 문화, 배경이 다른 라이더들이 함께 달리며 모터사이클을 즐기는 경험을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각국의 딜러와 라이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하루 일정의 라이딩을 바탕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하고 지역의 라이더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벤트다. 글로벌 규모는 66개국 이상, 1,4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진행되었으며 국내 참가자는 약 650명이며, 전 세계적으로는 15만 명 이상의 라이더가 참여한 로얄엔필드 최대 규모 이벤트다.

    올해 원라이드는 9월 20일 개최됐다. 매년 지속적으로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던 로얄엔필드는 올해는 히말라야에 서식하는 눈표범의 보전을 공동의 목표로 내세웠다. 로얄엔필드 라이더에게는 성지로 꼽히는 곳 히말라야 산맥, 그곳에 서식하는 눈표범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서식지 감소와 사냥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행사 참가자 한 명마다 로얄엔필드의 눈표범 보호 활동 기부금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가 많아질수록 로얄엔필드의 기부금도 늘어나므로 함께 모이는 것 자체에 의미가 있다. 국내 행사는 용인 올드타운로드에서 열렸다. 참가한 라이더에게는 기념 컵과 티셔츠, 음료가 제공됐으며, 현장에는 느리게 달리는 실력을 겨루는 거북이 레이스와 메인스탠드 챌린지에 이어 푸짐한 경품을 준비한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알파인스타즈, HJC, 카르도, 인스타360에서 제공한 풍성한 경품들이 제공되었다.

    로얄엔필드 고객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의 모터사이클을 타는 라이더들도 참여했다. 다른 브랜드의 고객에게도 행사를 개방하면서 로얄엔필드의 라이더 이벤트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함께 이벤트에 참여하고 어울리는 시간을 통해 브랜드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었다.

    행사장에 전시된 신형 뷸렛 650도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라이더들이 모인 자리에서 신차를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로얄엔필드 코리아 마케팅 이명주 팀장은 “이전에 진행한 환경 보호 (쓰레기 수거) 이벤트는 추후 로얄엔필드 그린 데이라는 캠페인으로 재구성하여 라이더 분들과 함께 자연보호의 중요함을 이어나가는 행사로 계획 운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얄엔필드는 이와 같은 환경적 지속가능성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는 단순히 지구 반대편 산꼭대기의 눈표범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우리가 꿈꾸는 여행의 풍경을 지키는 일이다.


    글/사진 양현용
    취재협조 로얄엔필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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