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의 대표를 뽑아라! GS 트로피 국가대표 선발전

    3인의 한국 대표에 도전하라

    BMW 모토라드 GS 트로피 2018

    목구멍까지 숨이 차오르고 더 이상 바이크를 일으킬 힘이 남아있지 않음에도 젖 먹던 힘까지 짜내어 완주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가슴이 뭉클한 감동이 느껴졌다. 그 모습이 ‘무언가에 이렇게까지 미쳐본 적이 있는가?’라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게 한다.

     


     

     

     

    BMW 모토라드에서 2년에 한 번씩 개최하는 GS 트로피는 전 세계에서 각 나라의 대표 선수들이 한 곳에 모여 모험, 도전, 문화, 우정 등을 나누며 라이딩 실력과 각종 미션 수행 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다음 경기는 2018년 몽골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이 GS 트로피에 참가할 한국 대표 3인의 한국 대표 선발전이 지난 17일과 18일 1박2일에 걸쳐 충주 목계나루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은 2014년 첫 참가 후 이번이 세 번째로 경기에 참가한다. 7일은 예선경기와 캠핑이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18일은 본선 경기가 치러졌다.

     

     

    테스트는 바이크 끌고 달리기 체력 테스트와 통나무, 모래, 물웅덩이, 언덕 등 고난도의 스킬 챌린지 코스 그리고 영어 회화 테스트 등으로 이루어졌다. 각 코스별 채점을 통해 최상위 점수를 기록한 권혁용(1위), 최동훈(2위), 김선호(3위)씨가 최종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내년 몽골에서 개최되는 제6회 GS 트로피 본선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BMW 모토라드는 최종 선발된 대표 3명에게 2018년 여름 몽골에서 열리는 ‘GS 트로피 2018’ 참가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또한, 본선 대회에 앞서 다양한 스킬 향상 프로그램과 엔듀로 파크에서 상시 연습 기회를 제공한다.

     

     

    캠핑투어도 함께 열려

    한편 GS 트로피 선발전과 함께 진행된 캠핑 투어에는 전국에서 총 250명의 BMW 모토라드 고객과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레크레이션과 함께 스포츠 게임, 바비큐 파티, 경품 추첨 등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밤에는 영화 상영으로 캠핑투어의 낭만을 고조시켰다. 또한 참가자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주니어 캠퍼스’를 진행, 자동차를 매개로 한 기초과학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모바일 쇼룸에는 지난 12일 출시한 모토라드 최초의 500cc 이하 모터사이클 뉴 G 310 R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BMW 모토라드는 ‘안전한 라이딩’과 함께 캠핑을 동시에 즐기는 캠핑 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고객만족과 건전한 모터사이클 레저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을에는 라이딩 체험 중심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모터사이클 최대 축제인 BMW 모토라드 익스피리언스 데이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Credit

    글/사진 양현용  편집장
    취재협조 BMW모토라드 www.bmwmotorr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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