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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 야마하 딜러 콘퍼런스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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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 야마하 딜러 콘퍼런스 2023

    지난 1월 28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드래곤 시티 호텔에서 야마하의 딜러 콘퍼런스 2023 이 진행되었다. 전국 야마하 딜러점 대표와 관계자, 미디어까지 초청된 자리에서 각종 수상, 신모델 발표, 내년 비전 설명 등으로 행사가 채워졌다.

    YAMAHA DEALER CONFERENCE 2023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

    야마하의 공식 수입원인 한국모터트레이딩은 야마하 딜러 콘퍼런스 2023을 통해 지난 2022년을 되돌아보고 2023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끊임없이 높아지던 물가와 금리, 위축된 소비심리로 인해 얼어붙었던 작년 시장을 이야기하며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달성한 것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2022년 새롭게 추가된 서울 강동점, 부천점, 대전 서구점, 대구 북구점, 평택점을 소개했으며 4S 딜러로 확대된 인천 연수점 대표의 목표와 포부를 들어볼 수 있었다. 야마하는 ‘파이브 정’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로 정품, 정확, 정리, 정직, 정성을 강조했으며 올해에는 소비자에게 더욱 집중하는 브랜드, 소비자가 만족을 느끼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Y-커넥트 부문을 시작으로 굿 샵, 스페셜, 야마루브 세일즈, 마켓 쉐어, 굿 서비스, 굿 세일즈까지 전국 딜러를 상대로 각종 시상이 이어졌다. 끝으로 김희철 대표는 “지난해 많은 악재가 겹치면서 다 같이 힘들었던 시기였던 것 같다. 그럼에도 다들 야마하를 열심히 위해 일해주셨고 높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더 나은 브랜드, 판매점이나 고객 모두가 스스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3 NEW MODELS

    행사 중반에는 올해 새롭게 출시 예정인 트리시티 125와 X맥스300 테크 맥스를 소개하고 차량의 변경 요소, 차별점 등을 설명했다. 트리시티 125는 ‘뉴 스탠더드 시티 커뮤터’라는 모델 콘셉트를 유지하면서도 60mm 길어진 휠베이스, 새로운 계기반, 더 날렵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등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또한, 스톱 앤 고, 스마트 키, Y-커넥트 등의 편의장비도 더했다. 유로 5 규제에 맞춘 125cc 수랭 엔진을 탑재하고 LMW 애커맨지오메트리 기술을 적극 활용해 더 나은 승차감과 안정성, 조작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X맥스300 테크 맥스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모델체인지를 진행했다. 더 또렷하고 강렬한 인상의 LED라이트와 함께 날렵함이 강조된 페어링으로 현대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풀 컬러 더블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으며 좌우 레버의 레버비를 조정하여 전후 브레이크 성능을 업데이트했다. 시트 형상을 다듬어 발착지성도 높였다는 소식도 반갑다. Y-커넥트를 통해 계기반과 휴대폰을 연동하여 전화 통화, 음악 청취, 차량 정보 확인 등을 사용할 수 있다.

    MINI INTERVIEW

    야마하 본사에서 온 담당자. 닌 예린, 오스기 토루, 세토가와 히로시

    Q: 한국에 방문한 이유와 할 일을 이야기해 주세요.
    A: 코로나로 인해 해외 출장 자체가 3년간 금지됐었습니다. 이제는 코로나가 진정됐고 때마침 딜러 콘퍼런스가 열린다는 소식에 직접 만나보고 싶어서 찾아왔습니다. 비즈니스는 분명히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이니까요. 한국 수입원은 물론이고 각 지방 딜러 방문 및 CSC 방문도 예정하고 있습니다.

    Q: 한국 시장을 어떻게 보시나요?
    A: 코로나로 인해 해외 출장 자체가 3년간 금지됐었습니다. 이제는 코로나가 진정됐고 때마침 딜러 콘퍼런스가 열린다는 소식에 직접 만나보고 싶어서 찾아왔습니다. 비즈니스는 분명히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이니까요. 한국 수입원은 물론이고 각 지방 딜러 방문 및 CSC 방문도 예정하고 있습니다.

    Q: 야마하의 EV 계획은 어떤가요?
      A: EV모델에 대한 연구개발은 옛날부터 해오고 있습니다. 비노 EV 버전을 일본 내에서 판매하며 수요와 반응을 지켜보고 있죠. 해외에는 탄소 배출 규제가 가장 심한 유럽, 그중에서도 파리에 먼저 적극적으로 판매 예정입니다. 이후에 대만, 일본, 그 외 아시아 국가 순으로 될 것 같습니다. 전 세계가 얘기하고 있는 ‘탄소 중립’을 예의주시하며 그 시기를 조정할 예정입니다.

    Q: 지난해 반도체 이슈로 수급이 원활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어떨까요?
      A: 솔직히 반도체 이슈는 아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닌 다른 국가, 다른 메이저 브랜드 모두가 포함되는 이야기죠. 앞으로는 이런 문제를 겪지 않기 위해 더 꼼꼼하고 차분하게 회복 중이며, 올해에는 조금 더 나은 대응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글/사진 윤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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