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라이엄프 부산 오픈
TRIUMPH BUSAN
드디어 경상지역 트라이엄프 라이더의 주요거점이 될 트라이엄프 부산 전시장이 동래구 명장동에 둥지를 틀었다.
트라이엄프는 모던클래식 라인업은 유명하지만 그 이상으로 스포츠 네이키드와 어드벤처 등 다양한 장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브랜드다. 그래서 바이크를 직접 접하고 경험해볼 수 있는 전시장의 역할이 특히나 중요하다. 트라이엄프 코리아는 2018년 런칭 이후 꾸준히 전시장을 늘려가며 적극적으로 라이더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부산점과 곧 영업을 앞둔 강서점과, 그리고 인천점 까지, 라이더들은 이제 더 가까이에서 트라이엄프를 만날 수 있다.
트라이엄프 부산점은 총 110평 규모에 70평의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다. 기존의 해운대나 광안리 인근이 아닌 동래구에 매장이 자리 잡고 있어 의아했다. 그 이유는 부산지역 라이더들이 기장으로 빠지는 길목이기도 하고 부산의 북부와 동서부에서 접근하기 유리한 지리적 위치 때문이다. 트라이엄프 부산의 서민찬 점장이 이 부산점에서 가장 많은 부분 신경을 쓴 부분은 정비실과 부품실이다. 체계적인 부품관리와 재고확보를 통해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서민찬 점장은 “트라이엄프 코리아에서 근무할 때부터 경상 지역의 소비자들의 요청을 익히 알고 있었다. 그 동안 먼 곳으로 다녀야 했는데 가까운 부산에 생겨서 좋다는 분들이 많다”고 전하며 “트라이엄프 부산의 직원들은 모두 젊고 바이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단순히 바이크를 판매하는 매장이 아닌 시승 이벤트나 모토캠핑 등의 행사도 기획하고 트라이엄프와 영국의 문화를 부산지역에 전파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부산점에는 타이거 스포츠 660, T100, 로켓3, 스피드 트리플 1200 등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시승차를 마련했다. 트라이엄프 바이크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라이더라면 직접 방문해 직접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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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엄프 부산
부산광역시 동래구 반송로321 (명장동 321-44)
051-522-0979
영업시간 서비스팀 화-토요일 10시~19시 I 전시장 월-토요일 10시~19시
글/사진 양현용
취재협조 트라이엄프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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