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얀과 함께하는 오프로드 미니게임
다양한 클래식 모터사이클 라인업과 왕성한 마케팅활동을 펼치며 빠르게 성장 중인 로얄엔필드 코리아가 지난 2월 ‘RIDE & SHINE’ 시즌 오프닝 투어에 이어서 3월에는 오프로드 미니게임인 ‘2022 히말라얀 트레일스(2022 HIMALAYAN TRAILS)’를 경기도 포천오프밸리에서 진행했다.
지난 3월 20일 일요일 로얄엔필드 코리아가 포천 오프밸리에서 히말라얀 라이더들을 위한 미니게임 행사를 진행했다. 제목은 ‘히말라얀 트레일스’로 히말라얀 오너들만 참가할 수 있는 오프로드 미니 게임이었다. 이번 행사는 히말라얀 라이더와 지인까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오프로드 행사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경기 참가자뿐만 아니라 갤러리로 참여한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추가하여 참석한 모두가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2019년 처음 선보인 히말라얀은 클래식 디자인에 본격적인 오프로드 주행에 대비한 구성의 듀얼퍼퍼스 모델로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오프로드 라이딩 교육을 진행해 히말라얀을 오롯이 즐기는 방법을 전파했다. 덕분에 이번 미니 게임인 ‘2022 히말라얀 트레일스’가 즐겁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기상이변으로 함박눈이 내리면서 더 익스트림하게 코스가 꾸며졌고, 연습 주행과 점심 식사를 마친 뒤 본격적인 미니게임이 시작됐다. 경기 방식은 3인 1조로 구성된 팀이 낙오자 없이 정해진 코스를 일찍 완주하는 것이다. 이는 팀 전원이 결승전에 들어와야 인정되는 것이기에 협동심과 동료애가 중요한 포인트였다. 히말라얀 트레일스는 몇 초 차이를 사이로 우열을 가리는 ‘경쟁 경기’보다는 참가한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놀이에 가까웠다.
코스 중간에 들어간 좁은 임도에서는 선행한 팀이 지체되자 후행 팀원들이 다른 팀을 도와주는 훈훈한 장면도 연출됐다. 또한 오프로드 코스를 생각보다 터프하게 주파하는 히말라얀의 멋진 모습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이처럼 순위 경쟁보다는 참여에 의미를 두는 미니게임이었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로얄엔필드 코리아는 구급차와 인력을 배치했고 다행히 부상자는 한 명도 없이 행사가 잘 마무리됐다.
1차전을 통해 선발된 3개의 팀이 결승전을 치렀고, 1등부터 3등까지 총 9명에게 트로피와 로얄엔필드 정품 라이딩 기어 상품들을 전달했다. 또한 순위와 경기 참가에 상관없이 참가한 모두를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여 모두가 양손 가득히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게다가 이번 행사에는 모터사이클 유튜버인 모토잡스와 달려라으니, 더스티노 팀이 참가하여 히말라얀 트레일스 행사의 모습을 영상으로도 담아냈다. 끝으로 히말라얀 트레일스의 진행을 담당한 로얄엔필드 코리아 왕정만 점장은 “더욱 다양한 오프로드 코스를 개발하고, 다채로운 이벤트 및 프로그램을 발굴해 더 많은 고객 분들이 히말라얀의 매력과 오프로드의 즐거움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바이크는 각각 재밌게 느낄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는 것이다. 히말라얀은 흙과 땅을 비비며 멋지게 달릴 수 있었고 충분히 오프로드를 맛볼 수 있었다. 흙과 도로 어디에서 달려도 멋진 모습을 연출한다. 이처럼 다양한 행사를 계속해서 진행하는 로얄엔필드 코리아는 오는 4월에는 온로드 라이더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예정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로얄엔필드 코리아의 공식 네이버 카페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글 김휘동
사진 윤연수
취재협조 로얄엔필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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