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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 2.0으로 통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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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 2.0으로 통일하다

    메시 2.0으로 통일하다

    세나 메시 인터콤 업그레이드

    세나 30K와 함께 선보인 메시 인터콤은 블루투스 기반 인터콤을 대체하는 무선 음성 통화 규격이다. 기존의 블루투스 그룹 인터콤은 체인처럼 서로가 서로를 엮어서 숫자를 늘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연결의 번거로움이나 사용 중 오류가 많았다. 특히 체인의 중간에 있던 라이더가 빠지거나 멀어지면 앞뒤의 라이더가 연결이 끊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 별도의 페어링 없이 그룹 통화를 할 수 있는 메시 인터콤이 등장한 것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룹원들 모두가 30K를 구매해야하는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로 +메시다. 인터콤과 +메시를 블루투스로 연결한 뒤 +메시 쪽이 메시 인터콤에 접속하는 방식으로 기존 세나 헤드셋을 메시 인터콤에 접속시켜 주는 것이다. 블루투스 내장 헬멧인 모멘텀 에보는 메시 인터콤을 기본 탑재하는 등 지원하는 기기가 늘어나며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리고 30K출시 초반의 부정적인 의견도 점점 줄어들고 있었다.

    2.0으로 업데이트하라

    가장 최근 등장한 세나 50S와 50R에는 데이터 전송량을 80% 늘리고 인터콤의 안정적인 연결을 지원하는 메시 2.0을 탑재했다. 다만 기존 버전의 메시 인터콤과는 호환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제 이전 메시 인터콤 사용자도 걱정하거나 부러워 할 필요가 없다. 바로 5월 1일 실시된 업데이트를 통해 메시 2.0으로 업데이트되기 때문이다. 혜택이 적용되는 모델은 30K와 모멘텀 에보 그리고 +메시다. 다만 메시 2.0으로 업데이트 된 기기는 업데이트 되지 않은 기존 메시 인터콤과는 연결되지 않는다. 자, 그러니 30K와 모멘텀, +메시 사용자들은 모두 2.0으로 업데이트 하러가자. 모두의 연결을 위해.


    글/사진 양현용
    문의 세나코리아 www.se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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