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LIFE INTERVIEW 야마하 모토GP 머신, 명동에 나타나다

    야마하 모토GP 머신, 명동에 나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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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하 모토GP 머신, 명동에 나타나다

     

    야마하 모토GP 머신, 명동에 나타나다

    야마하 모토GP 담당자 인터뷰

     

    야마하에서 모토GP를 비롯한 모터스포츠를 담당하고 있는 미야자키 사야카 씨가 야마하 GP머신 YZR-M1이 전시되고 있는 명동 데상트 플래그십 스토어를 찾았다. 그녀에게 데상트와 야마하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먼저 이런 특별한 장소에 초대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저는 미야자키 사야카입니다. 저는 야마하에서 모토GP 마케팅 담당을 여러 해 동안 맡고 있습니다.

     

    데상트와 컬래버레이션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야마하와 데상트는 2015년도부터 모토GP 팀 유니폼을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로드레이싱과 트라이얼, 모토크로스를 아우르는 일본 야마하 팩토리 경기용 팀 유니폼도 함께 지원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처음 데상트 유니폼을 사용했던 곳은 말레이시아의 세팡 서킷이었습니다. 그곳의 매우 덥고 습한 환경에서 데상트를 입고 나서 이렇게 편할 수가라고 느꼈습니다. 그 이후 매년 유니폼을 발전시켜 4년이 지난 지금 우리 야마하 팩토리 팀은 처음보다 훨씬 쾌적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데상트 저팬의 제안으로 이제 서킷 이외에서 입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하라주쿠에 있는 데상트 매장에서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런던 플래그십 스토어, 그리고 마침내 이곳 한국에서도 컬래버레이션을 처음으로 시도하게 된 것입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이며 트랙에서가 아닌 밖에서도 입을 수 있는 일반 옷에도 도전하게 된 것이죠.

     

     

    지금 이곳에 전시되어있는 머신은 언제의 모델인가?

    현재 레이스에 사용되고 있는 머신은 아니며, 예전 레이스에 사용되었던 것을 비냘레스 매버릭 선수의 최신 리버리로 바꾼 것으로 전 세계를 순회하며 전시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레이스 시장이 아직까지는 작은데 어드바이스 하자면?

    현재 운영되고 있는 야마하 레이싱 아카데미(YRA) 등에서 짐카나 및 초보를 위한 교습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레이스가 활성화되려면 먼저 사람들이 모터스포츠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 이후 단계적으로 서킷으로 유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라이더에게 한마디

    처음으로 한국에서 이런 이벤트를 열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한국에서는 모터스포츠의 인기가 많이 높지 않다고 들었는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의 방문을 sns상에서 확인하고 기뻤습니다. 이것이 한국 레이스 활성을 위한 일보 전진이라고 생각됩니다.

     

     


     

    credit

    글/사진 양현용
    취재협조 한국모터트레이딩 www.ys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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