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V아구스타 스페셜 에디션 및 신차 공개
MVAGUSTA 2018
NEW MODEL LAUNCH
MV아구스타 코리아가 6월 2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2018 신 모델 발표회와 고객 대상 트랙데이를 가졌다. 뜨거운 한여름의 온도와 서킷의 분위기로 현장의 분위기는 고조되었다
한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올랐던 24일 MV아구스타 코리아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풀악셀데이에 참여해 신모델 발표회와 트랙데이를 가졌다. 풀악셀데이는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자체 행사로 레이스와 트랙데이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엔 MV아구스타 외에도 피렐리와 가와사키 등이 트랙데이에 참여했고 언더 200 레이스, 서킷 택시 드라이빙 체험 그리고 메첼러 타이어 굴리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서킷을 달리는 바이크 엔진 소리가 들리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MV 아구스타의 2018 신모델 발표회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MV아구스타 뉴 모델 공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완성차 브랜드 중 하나인 MV아구스타는 스포츠 DNA를 가득 담은 모델들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다. 슈퍼스포츠 F4와 F3, 스포츠 네이키드 브루탈레와 드랙스터, 스포츠 투어러 투리스모 벨로체 등이 대표적인 라인업이다. 이날 공개된 뉴 모델은 MV아구스타의 3실린더 스포츠 네이키드 라인업인 브루탈레 시리즈와 드랙스터로 구성되었다.
브루탈레 시리즈는 화려한 컬러를 더한 리미티드 모델인 브루탈레 800 아메리카와 고성능 파츠를 더한 브루탈레 800 RR 피렐리를 공개했다. 두 모델 모두 각각의 개성과 존재감으로 시선을 끌었다.
드랙스터 시리즈는 2018년 모델인 2018 드랙스터 RR을 선보였다. 드랙스터는 브루탈레를 기반으로 리어시트를 짧게 자르고 바엔드 미러를 장착해 강렬한 인상을 더한 스포츠 네이키드 시리즈로, 여기에 엔진 출력을 140마력으로 높인 고성능 버전이 드랙스터 RR이다. 또한 새로운 리버를 입은 2018년 F3 800RC도 함께 공개되었다.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여
신모델 이외에도 노멀 버전인 브루탈레 800과 투리스모 벨로체 RC, 그리고 한정판 모델인 F4 CC도 함께 전시되었다. MV아구스타의 슈퍼스포츠 F4 CC는 2007년에 전 세계를 통틀어 100대만 제공된 한정판 모델로 가격은 1억 9천8백만으로 화제를 모았던 기종이다. 190마력을 내는 1078CC 엔진을 가진 모델로 모든 페어링 파츠는 카본으로 제작됐다. 스윙암과 서브 프레임 그리고 휠은 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작되었고 GP 스펙의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됐다.
다양한 경험을 즐겨라
MV아구스타 코리아의 김재용 대표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신모델 발표를 하게 된 계기를 고객과의 소통이라고 했다. 그는 MV아구스타 고객들과 어울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간이 트랙데이라고 생각했고 볼거리도 함께 제공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MV아구스타 고객들을 위해 1년에 2회에서 3회, 지속적으로 트랙데이를 열고 라이더라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모델 출시와 더불어 고객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MV아구스타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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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MB편집부 ㅣ 사진 양현용
취재협조 MV아구스타 코리아 www.mvagusta-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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