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독일 쾰른 모터사이클 전시회 ‘인터모트(INTERMOT)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흘간 약 8만 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으며, 전 세계 모터사이클 커뮤니티가 한자리에 모이는 장관이 연출됐다.
전체 방문객의 약 40%가 30세 미만으로, 젊은 라이더와 팬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부부 크리에이터 마리암 수크(@marii__official)와 빅토르 슈탈(@viktor__stahl), 약 25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레이서 니나 론드샤인(@nanaxyda), 16년 경력의 유튜버이자 선수 마티아스 베츠(@meddesyoutube) 등 유명 바이크 인플루언서들의 방문은 개최 전부터 SNS를 통한 바이럴 효과를 끌어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인터모트 관련 콘텐츠는 종합 조회수 약 4천 만 회를 기록했다.

글로벌 주요 브랜드, 2026년형 신모델 대거 공개
BMW 모토라드(BMW Motorrad), 혼다(Honda), 가와사키(Kawasaki), 노튼(Norton), 로얄엔필드(Royal Enfield), 스즈키(Suzuki), 트라이엄프(Triumph), 야마하(Yamaha) 등 시장 점유율 약 75%를 차지하는 글로벌 주요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해 2026년형 최신 모델을 선보였다. 전시장 곳곳에서는 체험형 콘텐츠가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스턴트와 드리프트 액션이 펼쳐진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 세계적인 레이싱 팀과 선수들이 직접 경험담을 들려준 ‘레이싱 존(RACING Area)’, 그리고 패널 토크와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 ‘인터모트 라이브(INTERMOT Live)는 활기를 더했다.

INTERMOT 2026, 내년 12월 3일 개최
독일 쾰른 모터사이클 전시회 인터모트는 매년 12월 개최되며, 차기 전시는 내년 12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인터모트 참가 관련 문의는 주최사 쾰른메쎄 한국대표부 라인메쎄(02-798-4102, shyu@rmesse.co.kr)로 할 수 있다.
문의 라인메쎄 02-798-4102, shyu@rmess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