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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론 라이더를 위한 놀이터, 지산 써론 파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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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론 라이더를 위한 놀이터, 지산 써론 파크 오픈

    써론 라이더를 위한 놀이터

    JISAN SUR-RON PARK OPEN

    아무리 재미있는 장난감도 갖고 놀 수 있는 장소가 없다면 말짱 꽝이다. 써론 코리아가 라이트비 X를 제대로 갖고 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마련했다. 전 모토크로스 선수가 코스를 설계하여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었고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다.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이용되고 그 외의 계절에는 MTB 파크로 운영되고 있는 지산리조트에 써론 파크가 개장했다. 무동력인 MTB의 경우 리프트를 타고 산에 올라가 내려오는 코스만 즐겨야 하는데 써론의 라이트비 X는 전기 구동을 사용하는 만큼 모토크로스 트랙과 흡사한 형태의 전용코스가 만들어졌다. 전용 트랙은 전 모토크로스 선수이자 현 써론 코리아 매니저인 김지호씨가 맡아 설계했으며 초보자가 연습하기 좋은 낮은 점프대부터 숙련 라이더가 즐길 수 있는 대형 점프대, 벙커, 모글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파크 외곽 싱글길, 엔듀로 코스 등이 준비되어 있고 향후 써론코리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장에서는 써론 판매 모델을 살펴볼 수 있고 배터리 충전, 간단한 정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체력 보충을 위한 음료와 먹거리, 각종 보호대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지산 써론 파크를 운영하는 노기탁 이사는 “지산 MTB 파크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레저 스포츠를 찾던 중 써론을 알게 되었고 큰 매력을 느껴 써론 파크를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올해가 첫 번째 시즌인 만큼 가볍게 시범 운영을 하면서 차츰차츰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써론 코리아 김지호 매니저는 “모토크로스와 다운힐 선수로 활동하면서 지산MTB 파크의 재미를 익히 알고 있었고 써론도 쉽게 어울릴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써론은 판매하는 것만큼이나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라이더들이 기본기를 쌓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매년 다양한 행사로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려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지산 써론 파크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로 운영되며 하루 이용료는 3만 원으로 9시부터 1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승 체험의 경우 가이드 동행을 기본으로 2시간 기준 5만 원이며 보호구(헬멧, 가슴, 팔꿈치, 무릎)는 2만 원으로 대여 할 수 있다. 2022년은 시범 운영되며 추후에 지산 MTB 코스까지 사용할 경우 이용 금액이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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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기자의 써론 파크 체험기

    과거에 써론을 시승할 때 느꼈던 재미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꼈다. 일반적인 오프로드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점프의 재미, 모글 코스에서 느껴지는 색다른 진동과 충격 등이 조작하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코스를 처음 접하는 상황이었지만 노면이 잘 정돈되어 있고 섬세하게 설계되어 실수하더라도 전도에 대한 우려가 적어서 좋았다. 완충 상태에서 오전 동안 최선을 다해 달렸는데 배터리 잔량은 절반도 깎이지 않았다. 전기바이크 특성상 충전 잔량이 떨어지면서 출력도 조금 감소했는데 점심시간에 배터리를 충전하면 하루 종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지산 써론 파크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지산로 267 
    문의 070-4202-9702


    글 윤연수
    사진 양현용
    취재협조 써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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