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고 어둠이 깔린 도로에서 바이크는 가시성이 부족하다. 비상등도 후미등도 있지만 차량들의 사각지대와 작은 차체로 가끔은 위험한 상황이 생긴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고 부족한 시인성을 확보해 줄 보이다 시리즈가 업그레이드로 돌아왔다.
‘보이다’는 광학기술과 3M 초고휘도 재귀반사 필름이 결합한 라이더를 위한 안전용품이다. 매끄럽고 얇아진 디자인으로 착용감이 좋아졌고, 디자인 면으로도 고급스럽다. 개선된 버튼은 장갑을 끼우고 조작하기에도 편리하며 전용 밴드의 디자인과 구조도 개선해 착용이 편리하다. 260mm와 420mm 두 가지 사이즈로 라이프 스타일과 필요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작은 사이즈는 팔이나 헬멧에 착용하기 좋고 큰 사이즈는 직접 허리에 착용하거나 가방에도 부착하기 좋다. 폭넓은 발광각으로 라이더를 인지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위험상황을 예방한다. 전원을 켜는 것부터 3가지의 라이트 모드 변경과 전원오프까지 가능한 원버튼 방식으로 조작이 편리하다. 배터리는 USB충전식이며 사용시간은 모드별로 8시간에서 30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전원이 꺼진 후에도 내장된 반사 필름이 존재감을 드러내 유용하다. IP54등급의 방수방진으로 우천 시에도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컬러는 그린과 레드가 있고, 화이트가 새롭게 출시되었다. 야간 주행이 많은 라이더라면 필수 아이템이다.
글 김휘동 기자
사진 양현용
문의 (주)부보 031-357-8909 가격 BOIDA 260EX 3만8천 원 / 420EX 4만6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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