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두카티 공식 동호회 데스모 오너스 클럽 서울(DOC 서울)의 회원들이 ‘혹한기 싸나이 투어’라는 이름의 별난 투어를 완주했다. 해당 싸나이 투어는 서울에서 부산과 강릉 등을 경유한 후 다시 서울로 복귀하는 일정으로 약 천 킬로미터를 달리는 코스이다.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모터사이클을 타는 열정과 기쁨 만으로 4명의 도전자(박종호, 장재혁, 김진욱, 김영원)가 이번 모험과도 같은 투어에 참가했다. DOC 서울 회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떠난 네 명의 도전자들은 부곡, 부산, 경주, 삼척, 평창을 거쳐 혹한기 싸나이 투어를 약 24시간 동안 무사 완주했다. 단 한번의 사고나 모터사이클의 트러블 없이 안전하게 모험을 마친 그들의 후기는 데스모 오너스 클럽 서울의 공식 카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투어에 참가한 장재혁 참가자는 ‘약 3년 전 지인들과 ‘사나이 투어’라는 이름으로 재미 삼아 시도했던 투어를 DOC 서울의 회원들과 제대로 된 계획을 가지고 진행하게 되었다. 살을 에는 듯한 추위도 이겨내는 열정으로 2018년의 DOC 서울 공식 행사에 대한 스타트를 끊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올 한 해에도 두카티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과 달리고 싶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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