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프리미엄 스쿠터 등장
DNA MOTORS UHR 125
DNA 모터스와 대장강이 공동으로 기획하여 개발한 럭셔리 스쿠터가 공개됐다. 장시간 주행을 고려한 포지션, 넉넉한 출력, 뛰어난 편의성 돋보이는 UHR 125다.
DNA모터스는 합리적인 엔진 스쿠터인 UCR100의 출시에 이어 새로운 프리미엄 스쿠터 모델 UHR 125를 공개했다. 도심 주행부터 장거리 주행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스쿠터다.
신형 모델이지만 눈에 익어 보이는 것은 한눈에도 혼다 PCX를 겨냥하고 있는 디자인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세련된 디자인에 LED 등화류의 기본 채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LED 계기반은 주행 속도, 주행가능거리, 연료 잔량, 시계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연비를 위해 아이들링 스톱 기능이 탑재되었으며 기능을 해지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키를 순정으로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시트 아래 공간에 풀페이스 헬멧을 수납할 수 있고 내부에 편의성을 위한 USB 포트를 마련했다. 124.9cc 수랭 엔진은 최고출력 12마력, 최대토크 12Nm를 발휘한다. 제원상 최고 속도는 93.9km/h이며 연비는 52km/L를 기록하고 있다. 8ℓ의 연료를 가득 채우게 되면 400km 이상을 달릴 수 있다. 전후 14인치 휠과 디스크 브레이크가 기본이며 2채널 ABS로 주행 안전성을 고려했다. 건조 중량은 140kg이다. 화이트, 블랙, 블루, 레드, 실버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아직 국내 출시일 및 가격은 미정이다.
글 윤연수
취재협조 디앤에이모터스
본 기사를 블로그, 커뮤니티 홈페이지 등에 기사를 재편집하거나 출처를 밝히지 않을 경우, 그 책임을 묻게 되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웹사이트 내 모든 컨텐츠의 소유는 모토라보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