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WING BOOTS
1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레드윙 부츠는 워크부츠로 시작되었지만 튼튼한 만듦새와 고유의 스타일로 라이더에게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다. 가을에 어울리는 매력적인 부츠 다섯 개를 소개한다.
1.아이리쉬 세터 6인치 목토 9878 블랙 클론다이크
은퇴한 장인의 도움을 받아 1950년대의 컬러감과 라벨을 목토 부츠에 재현시킨 모델. 기존의 목토 부츠에 사용된 아웃솔이 아닌‘비브람 132유니 아웃솔’이 적용되어 더욱 뛰어난 접지력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남성_49만8천 원
2. 엔지니어 3470 블랙 바운더리
미국의 서부 개척 시대에 증기 기관차의 엔지니어를 위해 설계된 부츠이다. 특유의 헤리티지한 감성과 낭만이 담겨있는 독특한 디자인이다. 여성에게 최적화된 피팅으로 부드러운 암소 가죽과 우레탄 아웃솔을 장착하여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여성_48만9천 원
3. 6인치 목토 8875오로러셋 포티지
목토는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신던 모카신에서 유래된 신발이다. 6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레드윙에서 가장 사랑받는 부츠이다. 레드윙 부츠는 아웃솔을 고정할 때 본드를 쓰지 않는굿이어 웰트 제법을 사용하여 밑창이 닳더라도 계속 창을 갈아가며 오래 신을 수 있다.
남성_39만8천 원
4. 6인치 목토 3373 블랙 바운더리
같은 소재라도 사이즈가 작아질수록 더 단단해진다. 그래서 여성용 목토는 더 푹신한 가죽 인솔과 부드러운 암소 가죽으로 만들어진다. 아웃솔 또한 부드러운 우레탄 소재로 교체했다.
여성_41만8천 원
5. 아이언 레인저 8085 카퍼 러프앤터프
레드윙이 위치한 미국 미네소타 북부의 광산 이름을 따서 만든 워크 부츠. 1900년대 광부들이 신던 신발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클래식한 감성의 디자인으로 현재 레드윙을 대표하는 메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오일 탠드 레더를 사용하여 가죽 본연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남성_43만8천 원
글 김휘동
사진 양현용
취재협조 레드윙코리아 www.redwingheritag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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