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용 블랙박스로 널리 알려진 ‘폭스아이’에서 새로운 제품이 출시 예정이다. 출시되는 제품은 ‘TPMS(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군’으로 기존에 있던 제품이 아닌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모토캠과 대만 폭스아이 본사의 합작으로 완전히 새롭게 설계한 제품이다. 제품의 이름은 ‘TP1’으로 정해졌으며 타이어 공기압 및 온도 체크, 배터리 전압측정, 앞/뒤 타이어 상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화면 듀얼 시스템, 시간설정, 설정된 값의 변동 시 LED및 소리 알람기능 등 모터사이클 운행 시 안전을 위한 여러 가지 기능을 갖고 있다. 모토캠 관계자는 “곧 출시될 TP1은 항상 타이어 상태에 대해 불안감을 가지고 운행했던 모든 라이더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라며 “이 제품으로 인해 불안감 해소는 물론, 올바른 공기압 및 온도관리를 통해 연비향상, 타이어 수명 관리, 펑크로 인한 공기압 유출 감지 기능으로 라이더가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 이전, TP1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라이딩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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