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 캠핑을 좋아한다면, 주목! 록키 아웃도어 파크

    2026년 새해부터 라이더 사이에서 가장 큰 화제였던 영종하늘대교(제3연륙교)가 드디어 개통됐다. 덕분에 겨울 시즌에도 바이크를 봉인하지 않고 달릴 수 있는 활력이 생겼다. 영종하늘대교를 지나 직진하면, 라이더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모습을 드러낸다. 바로 록키 아웃도어 파크다.


    개러지 감성 가득한 1층 카페

    문을 열고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 건 라이더 카페. 벽면을 가득 채운 빨간색 공구 패널은 40년 넘게 산업용 철제 수납 가구를 제조해온 모회사 (주)록키의 정체성을 보여주면서 개러지 감성을 물씬 풍긴다. 중앙에는 캔암 스파이더 라이커와 RT 리미티드 모델이 전시되어있어 눈이 즐겁다. 한강 라면 기계가 자리 잡고 있어 간단히 허기를 달랠 수 있고, 다양한 제조 음료는 라이더라면 할인 혜택까지 챙길 수 있다. 단,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꼭 바이크를 타고 와야한다는 점이 이곳만의 룰이다.

    캠핑러의 지갑을 시험하는 2층

    계단을 오르면 캠핑 용품 매장이 펼쳐진다. 국내 작가의 감성 아이템부터 코베아·콜맨 같은 대중 브랜드까지, 나무·가죽·금속을 활용한 아티스트 제품들이 빼곡하다. 평소에 못보던 소규모 개러지 샵 제품도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텐트는 구매 후 현장에서 직접 피칭해볼 수 있어, 캠퍼라면 발걸음을 멈출 수밖에 없다.

    록키만의 액티비티 프로그램

    술 없이 즐기는 건전한 모터사이클 문화에 반했다는 록키 아웃도어의 김신해 부장은 이곳만의 매력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국내에서 시승이 어려운 캔암 모델부터 전기자전거 시승 프로그램, 그리고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4×4 오프로드 체험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작년에는 이곳에서 캔암 오프로드 행사와 MINI 로드 피크닉 행사를 유치한만큼, 올해는 록키 아웃도어만의 오프라인 이벤트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본격적인 시즌부터는 늦은 시간 캠프파이어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영종도를 처음 찾는 라이더에게는 지역 식당과도 연계해 코스를 안내하고 있다.

    영종도는 강화도처럼 꼬불꼬불한 길은 없지만,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맛이 있다. 또한 맛집과 카페가 많아 라이딩 코스를 짜기에 제격이다. 다만 바람이 센 날, 배기량이 낮은 바이크는 다리를 건널 때 주의가 필요하다. 록키 아웃도어 파크는 모터사이클, 캠핑, 액티비티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이다. 영종도 투어를 온다면 이곳에서 색다른 체험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록키 아웃도어 파크
    인천시 중구 용유로 263-1
    월-금 10시-18시, 토 10시-20시
    032-818-0945


    신소영
    사진 양현용
    취재협조 (주)록키 @rockyoutdoor_camping

    본 기사를 블로그, 커뮤니티 홈페이지 등에 기사를 재편집하거나 출처를 밝히지 않을 경우, 그 책임을 묻게 되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웹사이트 내 모든 컨텐츠의 소유는 모토라보에 있습니다.

    지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