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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언 전문판매점으로 시동을 걸다. CKMC 모터스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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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언 전문판매점으로 시동을 걸다. CKMC 모터스 그랜드 오픈

    평택 CKMC, 인디언 전문판매점으로 시동을 걸다

    CKMC MOTORS
    GRAND OPEN

    평택에 라이더를 위한 새로운 랜드마크가 생겼다. 모터사이클과 용품 판매는 물론 바이크 보관 서비스까지 라이더를 위한 모든 것을 준비하는 CKMC 모터스를 찾았다.

    (좌) 샵2층에 자리잡은 카페 루트 104 / (우) 다양한 어패럴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CKMC는 Courageours Knights Motorcycle Club, 용감한 기사들 모터사이클 클럽 이라는 의미다. 함께 모터사이클을 타던 라이더들이 지금까지의 바이크 샵의 개념 대신 멀티샵과 백화점 개념의 바이크 샵을 만들어보자고 의기투합해서 시작 된 곳이다.

    층별 250평으로 총 50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은 1층은 보관과 정비서비스, 2층은 판매 차량과 용품의 디스플레이 공간, 그리고 라이더 카페로 운영된다. 현재는 인디언 모터사이클과 전문판매점 계약을 통해 인디언 모터사이클 전 모델이 전시되고 있다. 첫 번째 파트너로 인디언을 선택한 것은 아메리칸 바이크에 대한 기본 모토가 있었고 화창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직 공간의 여유가 많은 만큼 추후에 브랜드를 추가 할 예정이지만 올해는 인디언에 집중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한다. 서울 남부와 서부 그리고 경기 충청 라이더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인디언 모터사이클을 소개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다.

    프리미엄 보관서비스는 철조망으로 보호되는 개별 공간이 주어진다

    프리미엄 바이크 보관 서비스

    CKMC의 돋보이는 서비스 중 하나는 바이크 보관 서비스다. 특히 프리미엄 바이크 보관 서비스는 별도로 준비 된 15호의 개별 보관실을 대여하는 방식이다. 각 개러지는 세콤의 지문인식으로 보안이 유지되며 CCTV로 자신의 개러지를 확인할 수 있다. 24시간 자신이 원할 때 바이크를 입출고 할 수 있으며 샤워실과 별도의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의 상태유지를 위해 실내 온도는 항시 5도~28도로 유지하며 화재보험과 책임보상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연간 회원제로 운영되며 가격은 연 350만원으로 책정되었다고 한다.

    (좌)자신의 모터사이클과 라이딩기어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우)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라이더들의 피로를 씻어 낼 사워실도 마련되어 있다

    바이크 보관 서비스를 고려하면 현재의 위치는 참 절묘하다. 처음에는 왜 평택일까를 고민했지만 지도를 보면 금세 답이 나온다. 경부고속도로와 1번 국도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았고 서쪽에는 제부도와 대부도, 그리고 태안반도가 있으며 동쪽으로는 충주, 남쪽으로는 천안 아산 청주가 있다. 1~2시간 거리에 다양한 투어코스를 그릴 수 있는 것이다. 서울 지역 라이더들은 고속도로를 이용해 편하고 빠르게 도심을 빠져나와 차량 정체 없는 이곳부터 산뜻하게 투어를 시작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이러한 바이크 보관 서비스가 양평과 남양주 등 서울의 동부에 집중되어있어 있지만 서울 서남부 지역과 경기남부 지역 라이더에게는 평택도 좋은 기점이 될 수 있겠다.

    백찬옥 CKMC 총괄 본부장은 “CKMC는 라이더를 꿈꾸는 사람들이 꿈이 실현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목표로 한다”며 “고착화 된 바이크 샵의 개념을 버리고 공정한 상식이 통하는 곳으로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한국 모터바이크 시장에서 보기 드문 규모의 대형 바이크 샵이 등장은 무척 반갑다. CKMC가 경기남부 라이더 랜드마크이자 라이더 문화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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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KMC모터스

    경기도 평택시 동막길 27
    031-691-0001


    글/사진 양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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